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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독립영화제 내일 개막…국내외 50편 상영

입력 2024.11.20 (09:56) 수정 2024.11.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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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산독립영화제가 내일 개막해 닷새간 열립니다.

개막식은 내일 저녁 7시부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며 개막작인 이창우 감독의 '밤의 유령'이 상영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5개 부문 경쟁작과 국내외 장·단편 영화 50편이 상영됩니다.

한국독립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성취를 조망하는 부문에는 강유가람 감독이 선정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신진 감독과 기성 감독의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의 상영작도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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