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정치 검찰이 막가파식으로 정치 보복…검찰 개혁 이뤄 낼 것”

입력 2024.11.20 (10:11) 수정 2024.11.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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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으로 이재명 대표를 기소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독재 정권의 집착과 광기가 어린 정치 보복”이라며 비난을 이어 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 검찰이 막가파식으로 정치 보복으로 법치를 훼손하고 사법 정의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묵과하지 않겠다”며 “제대로 증빙을 못 하는 검찰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는 전액 삭감하고 검찰 개혁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야당 대표를 공격하고 비난한다고 ‘김건희 여사 범죄 의혹’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오히려 ‘김건희 여사 특검’을 하라는 목소리만 더욱 커질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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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0 10:11:42
    • 수정2024-11-20 1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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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으로 이재명 대표를 기소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독재 정권의 집착과 광기가 어린 정치 보복”이라며 비난을 이어 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 검찰이 막가파식으로 정치 보복으로 법치를 훼손하고 사법 정의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묵과하지 않겠다”며 “제대로 증빙을 못 하는 검찰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는 전액 삭감하고 검찰 개혁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야당 대표를 공격하고 비난한다고 ‘김건희 여사 범죄 의혹’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오히려 ‘김건희 여사 특검’을 하라는 목소리만 더욱 커질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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