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예술가들의 ‘국악 한마당’…다음 달 ‘시나위 스펙트럼’ 공연

입력 2024.11.20 (10:38) 수정 2024.1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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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청년 예술가들이 펼치는 국악 공연이 열립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에서 ‘시나위 스펙트럼(SINAWI SPECTRUM)’ 공연을 진행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공연에서는 미국과 프랑스, 카메룬,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등의 국적의 청년 예술인들이 창을 비롯해 가야금과 아쟁 연주, 전통 춤 등을 선보입니다.

또, 우리 전통춤과 스페인 전통 무용 프라멩코를 접목한 창작 무용을 비롯해 우리 전통악기를 이용한 해외 전통음악 연주 등 특별 공연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노름마치’의 김주홍 대표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국어로 공연이 진행됩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나위 스펙트럼’ 공연 실황 영상은 추후 국가유산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됩니다.

[사진 출처 :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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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0 10:38:06
    • 수정2024-11-20 10:38:50
    문화
외국인 청년 예술가들이 펼치는 국악 공연이 열립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에서 ‘시나위 스펙트럼(SINAWI SPECTRUM)’ 공연을 진행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공연에서는 미국과 프랑스, 카메룬,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등의 국적의 청년 예술인들이 창을 비롯해 가야금과 아쟁 연주, 전통 춤 등을 선보입니다.

또, 우리 전통춤과 스페인 전통 무용 프라멩코를 접목한 창작 무용을 비롯해 우리 전통악기를 이용한 해외 전통음악 연주 등 특별 공연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노름마치’의 김주홍 대표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국어로 공연이 진행됩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나위 스펙트럼’ 공연 실황 영상은 추후 국가유산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됩니다.

[사진 출처 :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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