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20대 징역 10년 확정

입력 2024.11.20 (12:17) 수정 2024.11.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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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에 취한 채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운전자에게 징역 1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운전자 신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하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는 치료를 받다 지난해 11월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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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20대 징역 10년 확정
    • 입력 2024-11-20 12:17:40
    • 수정2024-11-20 12: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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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에 취한 채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운전자에게 징역 1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운전자 신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하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는 치료를 받다 지난해 11월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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