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됐는데 한국인 거부 사례 발생, 이유는?

입력 2024.11.20 (15:23) 수정 2024.11.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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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국으로 갑니다.

중국이 이번 달 8일부터 한국 일반 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죠.

하지만, 입국 거부 가능성이 여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중대사관이 올린 공지입니다.

과거 중국에서 결핵 확진을 받은 이력이 있는 한국인이 완치를 증명하지 못해 중국에 입국하려다 거부된 사례가 발생했으니 유의하라는 내용입니다.

주중대사관은 결핵 완치의 증명 방법은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병 이외에도 입국 목적이 불분명한 경우 무비자 입국이 거부될 수 있는데요.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이후, 한국 국민이 입국 목적 불분명 때문에 중국 공항에서 발걸음을 돌린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국민이 내년 말까지, 중국에 5일 이내 일정으로 비자 발급 없이 갈 수 있는 입국 목적은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경유 등입니다.

주중대사관은 무비자 입국 관련 공지에서 체류 일정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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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1-20 15: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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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번 달 8일부터 한국 일반 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죠.

하지만, 입국 거부 가능성이 여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중대사관이 올린 공지입니다.

과거 중국에서 결핵 확진을 받은 이력이 있는 한국인이 완치를 증명하지 못해 중국에 입국하려다 거부된 사례가 발생했으니 유의하라는 내용입니다.

주중대사관은 결핵 완치의 증명 방법은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병 이외에도 입국 목적이 불분명한 경우 무비자 입국이 거부될 수 있는데요.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이후, 한국 국민이 입국 목적 불분명 때문에 중국 공항에서 발걸음을 돌린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국민이 내년 말까지, 중국에 5일 이내 일정으로 비자 발급 없이 갈 수 있는 입국 목적은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경유 등입니다.

주중대사관은 무비자 입국 관련 공지에서 체류 일정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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