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희망 나눔 캠페인’ 다음 달 시작…106억 원 목표 외
입력 2024.11.20 (20:01)
수정 2024.11.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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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올해 캠페인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보다 4억 원 증가한 106억 원입니다.
경남모금회는 오늘(20일) 희망 나눔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도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난방비 3억 원을 경남도에 기탁했습니다.
경남교육청, 내년 예산안 6조 8천억 원…4.1% 감소
경남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4.1%, 2천9백억 원 줄어든 6조 8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교육청은 2년 연속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재정이 축소됨에 따라, 시설 사업비에 지난해보다 40% 정도 줄어든 6천9백억 원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주요 사업으로는 전자칠판과 AI 디지털 교과서에 320억 원, 마을 교육 공동체 미래 교육지구에도 69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확정…박 교육감 반발
경남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이 박종훈 교육감의 반발 속에 오늘(20일) 도의회에서 폐지 확정됐습니다.
경남도의회는 경남교육감의 재의 요구에 따라,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안을 재상정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쇄신안이 실행되기도 전에 조례가 폐지된 것은 도의회의 정치적 편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NC 다이노스, 16개 야구팀에 드림볼 13,000개 기증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경남 16개 중·고등학교에 드림볼 1만 3천 개를 기증했습니다.
드림볼은 NC 선수들이 한 시즌 사용한 야구공으로 2015년부터 지역에 기증해 왔습니다.
올해는 마산고와 마산 용마고 등 고등학교 야구팀 7곳과 내동중과 야로중 등 9개 중학교 팀, 창원시 여자 야구단 '창미야'에도 전달됐습니다.
정부, 고병원성 AI 방역비 시·도에 긴급 지원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경남과 부산, 대구, 경북 등 전국 15개 시·도에 60억여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방역을 돕기 위해 긴급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강원, 충북, 인천에서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 추세입니다.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 화재 904건·32명 사상
최근 3년 동안 화목보일러 화재 904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0년~2022년까지 화목보일러 화재로 129억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진주소방서는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장작을 보관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70명 이상 노인요양시설 18곳 화재예방 특별 점검
경남도가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오늘(20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화재 예방 특별 안전 점검을 합니다.
점검 대상은 경남 219개 노인요양시설 가운데 70명 이상이 머무는 창원과 진주 등 12개 시·군, 18개 시설입니다.
올해 캠페인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보다 4억 원 증가한 106억 원입니다.
경남모금회는 오늘(20일) 희망 나눔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도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난방비 3억 원을 경남도에 기탁했습니다.
경남교육청, 내년 예산안 6조 8천억 원…4.1% 감소
경남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4.1%, 2천9백억 원 줄어든 6조 8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교육청은 2년 연속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재정이 축소됨에 따라, 시설 사업비에 지난해보다 40% 정도 줄어든 6천9백억 원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주요 사업으로는 전자칠판과 AI 디지털 교과서에 320억 원, 마을 교육 공동체 미래 교육지구에도 69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확정…박 교육감 반발
경남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이 박종훈 교육감의 반발 속에 오늘(20일) 도의회에서 폐지 확정됐습니다.
경남도의회는 경남교육감의 재의 요구에 따라,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안을 재상정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쇄신안이 실행되기도 전에 조례가 폐지된 것은 도의회의 정치적 편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NC 다이노스, 16개 야구팀에 드림볼 13,000개 기증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경남 16개 중·고등학교에 드림볼 1만 3천 개를 기증했습니다.
드림볼은 NC 선수들이 한 시즌 사용한 야구공으로 2015년부터 지역에 기증해 왔습니다.
올해는 마산고와 마산 용마고 등 고등학교 야구팀 7곳과 내동중과 야로중 등 9개 중학교 팀, 창원시 여자 야구단 '창미야'에도 전달됐습니다.
정부, 고병원성 AI 방역비 시·도에 긴급 지원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경남과 부산, 대구, 경북 등 전국 15개 시·도에 60억여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방역을 돕기 위해 긴급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강원, 충북, 인천에서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 추세입니다.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 화재 904건·32명 사상
최근 3년 동안 화목보일러 화재 904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0년~2022년까지 화목보일러 화재로 129억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진주소방서는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장작을 보관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70명 이상 노인요양시설 18곳 화재예방 특별 점검
경남도가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오늘(20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화재 예방 특별 안전 점검을 합니다.
점검 대상은 경남 219개 노인요양시설 가운데 70명 이상이 머무는 창원과 진주 등 12개 시·군, 18개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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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올해 캠페인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보다 4억 원 증가한 106억 원입니다.
경남모금회는 오늘(20일) 희망 나눔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도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난방비 3억 원을 경남도에 기탁했습니다.
경남교육청, 내년 예산안 6조 8천억 원…4.1% 감소
경남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4.1%, 2천9백억 원 줄어든 6조 8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교육청은 2년 연속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재정이 축소됨에 따라, 시설 사업비에 지난해보다 40% 정도 줄어든 6천9백억 원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주요 사업으로는 전자칠판과 AI 디지털 교과서에 320억 원, 마을 교육 공동체 미래 교육지구에도 69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확정…박 교육감 반발
경남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이 박종훈 교육감의 반발 속에 오늘(20일) 도의회에서 폐지 확정됐습니다.
경남도의회는 경남교육감의 재의 요구에 따라,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안을 재상정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쇄신안이 실행되기도 전에 조례가 폐지된 것은 도의회의 정치적 편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NC 다이노스, 16개 야구팀에 드림볼 13,000개 기증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경남 16개 중·고등학교에 드림볼 1만 3천 개를 기증했습니다.
드림볼은 NC 선수들이 한 시즌 사용한 야구공으로 2015년부터 지역에 기증해 왔습니다.
올해는 마산고와 마산 용마고 등 고등학교 야구팀 7곳과 내동중과 야로중 등 9개 중학교 팀, 창원시 여자 야구단 '창미야'에도 전달됐습니다.
정부, 고병원성 AI 방역비 시·도에 긴급 지원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경남과 부산, 대구, 경북 등 전국 15개 시·도에 60억여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방역을 돕기 위해 긴급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강원, 충북, 인천에서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 추세입니다.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 화재 904건·32명 사상
최근 3년 동안 화목보일러 화재 904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0년~2022년까지 화목보일러 화재로 129억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진주소방서는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장작을 보관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70명 이상 노인요양시설 18곳 화재예방 특별 점검
경남도가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오늘(20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화재 예방 특별 안전 점검을 합니다.
점검 대상은 경남 219개 노인요양시설 가운데 70명 이상이 머무는 창원과 진주 등 12개 시·군, 18개 시설입니다.
올해 캠페인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보다 4억 원 증가한 106억 원입니다.
경남모금회는 오늘(20일) 희망 나눔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도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난방비 3억 원을 경남도에 기탁했습니다.
경남교육청, 내년 예산안 6조 8천억 원…4.1% 감소
경남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4.1%, 2천9백억 원 줄어든 6조 8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교육청은 2년 연속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재정이 축소됨에 따라, 시설 사업비에 지난해보다 40% 정도 줄어든 6천9백억 원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주요 사업으로는 전자칠판과 AI 디지털 교과서에 320억 원, 마을 교육 공동체 미래 교육지구에도 69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확정…박 교육감 반발
경남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이 박종훈 교육감의 반발 속에 오늘(20일) 도의회에서 폐지 확정됐습니다.
경남도의회는 경남교육감의 재의 요구에 따라,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안을 재상정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쇄신안이 실행되기도 전에 조례가 폐지된 것은 도의회의 정치적 편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NC 다이노스, 16개 야구팀에 드림볼 13,000개 기증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경남 16개 중·고등학교에 드림볼 1만 3천 개를 기증했습니다.
드림볼은 NC 선수들이 한 시즌 사용한 야구공으로 2015년부터 지역에 기증해 왔습니다.
올해는 마산고와 마산 용마고 등 고등학교 야구팀 7곳과 내동중과 야로중 등 9개 중학교 팀, 창원시 여자 야구단 '창미야'에도 전달됐습니다.
정부, 고병원성 AI 방역비 시·도에 긴급 지원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경남과 부산, 대구, 경북 등 전국 15개 시·도에 60억여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방역을 돕기 위해 긴급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강원, 충북, 인천에서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 추세입니다.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 화재 904건·32명 사상
최근 3년 동안 화목보일러 화재 904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0년~2022년까지 화목보일러 화재로 129억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진주소방서는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장작을 보관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70명 이상 노인요양시설 18곳 화재예방 특별 점검
경남도가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오늘(20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화재 예방 특별 안전 점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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