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 후 차에 불까지 나 운전자가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세 시 반쯤, 대구 수성구의 월드컵지하차도 진입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충돌 후 차에 불이 붙어 십여 분 만에 전소됐는데, 삼십 대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새벽 두 시쯤 서울 종로에서 폐스티로폼을 처리하는 시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공장 두 동, 육백여 제곱미터와 파쇄기, 컨베이어벨트 등 내부 기계까지 모두 태워 일 억 원 넘는 피해를 냈는데요.
발화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낮 열두 시 반쯤, 충남 서산에서 이십사 톤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그 너머 비닐하우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육십 대 운전자가 찌그러진 차에 끼었다가 사십 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차 운전자는 앞차들이 갑자기 속력을 줄여 이를 피하려고 운전대를 급히 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오늘은 교통사고 후 차에 불까지 나 운전자가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세 시 반쯤, 대구 수성구의 월드컵지하차도 진입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충돌 후 차에 불이 붙어 십여 분 만에 전소됐는데, 삼십 대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새벽 두 시쯤 서울 종로에서 폐스티로폼을 처리하는 시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공장 두 동, 육백여 제곱미터와 파쇄기, 컨베이어벨트 등 내부 기계까지 모두 태워 일 억 원 넘는 피해를 냈는데요.
발화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낮 열두 시 반쯤, 충남 서산에서 이십사 톤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그 너머 비닐하우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육십 대 운전자가 찌그러진 차에 끼었다가 사십 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차 운전자는 앞차들이 갑자기 속력을 줄여 이를 피하려고 운전대를 급히 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4-11-20 23:43:46
- 수정2024-11-20 23:48:57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 후 차에 불까지 나 운전자가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세 시 반쯤, 대구 수성구의 월드컵지하차도 진입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충돌 후 차에 불이 붙어 십여 분 만에 전소됐는데, 삼십 대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새벽 두 시쯤 서울 종로에서 폐스티로폼을 처리하는 시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공장 두 동, 육백여 제곱미터와 파쇄기, 컨베이어벨트 등 내부 기계까지 모두 태워 일 억 원 넘는 피해를 냈는데요.
발화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낮 열두 시 반쯤, 충남 서산에서 이십사 톤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그 너머 비닐하우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육십 대 운전자가 찌그러진 차에 끼었다가 사십 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차 운전자는 앞차들이 갑자기 속력을 줄여 이를 피하려고 운전대를 급히 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오늘은 교통사고 후 차에 불까지 나 운전자가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세 시 반쯤, 대구 수성구의 월드컵지하차도 진입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충돌 후 차에 불이 붙어 십여 분 만에 전소됐는데, 삼십 대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새벽 두 시쯤 서울 종로에서 폐스티로폼을 처리하는 시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공장 두 동, 육백여 제곱미터와 파쇄기, 컨베이어벨트 등 내부 기계까지 모두 태워 일 억 원 넘는 피해를 냈는데요.
발화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낮 열두 시 반쯤, 충남 서산에서 이십사 톤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그 너머 비닐하우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육십 대 운전자가 찌그러진 차에 끼었다가 사십 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차 운전자는 앞차들이 갑자기 속력을 줄여 이를 피하려고 운전대를 급히 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