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520명 공개

입력 2024.11.21 (10:37) 수정 2024.11.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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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방세 체납액이 천만 원이 넘는 고액·상습 체납자 520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광주는 212명, 73억 원으로 개인 최고액은 서구의 30대 도소매업자로 소득세 4억 6천6백만 원을 내지 않았고, 법인 최고액은 남구의 의료법인으로 취득세 1억 7천백만 원을 미납했습니다.

전남은 308명, 136억 원으로 개인 최고액은 순천 50대로 소득세 5억 원가량을 내지 않았고, 법인 가운데는 광양 지역 건설사가 취득세 3억 원을 납부하지 않아 최고액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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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520명 공개
    • 입력 2024-11-21 10:37:34
    • 수정2024-11-21 10:39:30
    930뉴스(광주)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방세 체납액이 천만 원이 넘는 고액·상습 체납자 520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광주는 212명, 73억 원으로 개인 최고액은 서구의 30대 도소매업자로 소득세 4억 6천6백만 원을 내지 않았고, 법인 최고액은 남구의 의료법인으로 취득세 1억 7천백만 원을 미납했습니다.

전남은 308명, 136억 원으로 개인 최고액은 순천 50대로 소득세 5억 원가량을 내지 않았고, 법인 가운데는 광양 지역 건설사가 취득세 3억 원을 납부하지 않아 최고액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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