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7천달러 돌파…“백악관 가상화폐 전담 신설 검토” [이런뉴스]

입력 2024.11.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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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9만 7천달러 선을 돌파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 21일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9만7천3백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반쯤에는 개당 9만7천9백 달러를 넘어서 9만8천 달러에 근접하기도 했습니다.

전날까지만해도 9만4천 달러 선이었던 비트코인가격은 오후 들어 9만5천 달러와 9만6천 달러 선을 잇따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40% 가량 상승한 상탭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유세 기간 '친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인수팀이 해당 직책을 맡을 후보들을 검증하고 있다며, 실제 자리가 만들어진다면 백악관 최초의 가상화폐 관련 직책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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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1 1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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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9만 7천달러 선을 돌파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 21일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9만7천3백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반쯤에는 개당 9만7천9백 달러를 넘어서 9만8천 달러에 근접하기도 했습니다.

전날까지만해도 9만4천 달러 선이었던 비트코인가격은 오후 들어 9만5천 달러와 9만6천 달러 선을 잇따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40% 가량 상승한 상탭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유세 기간 '친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인수팀이 해당 직책을 맡을 후보들을 검증하고 있다며, 실제 자리가 만들어진다면 백악관 최초의 가상화폐 관련 직책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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