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항소심에서 징역 13년 선고

입력 2024.11.21 (19:37) 수정 2024.11.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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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를 사칭해 30억 원대 투자 사기 등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 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석방되자마자 혼인빙자 사기를 하고 여성임에도 필요에 따라 남성을 가장해 유명인과 사귀면서 재력가를 사칭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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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청조 항소심에서 징역 13년 선고
    • 입력 2024-11-21 19:37:35
    • 수정2024-11-21 1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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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를 사칭해 30억 원대 투자 사기 등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 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석방되자마자 혼인빙자 사기를 하고 여성임에도 필요에 따라 남성을 가장해 유명인과 사귀면서 재력가를 사칭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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