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못 찾은 4·3 유해 274구…“채혈 절실”
입력 2024.11.21 (21:40)
수정 2024.11.21 (2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4·3 희생자 유해가 270구를 넘고 있어 희생자 유족들의 채혈 참여가 절실합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현재까지 4·3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417구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143구만 유족들의 채혈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4·3 유족 12만여 명 가운데 채혈에 참여한 유족은 1.9%인 2천2백여 명으로, 최근 대전 골령골과 옛 광주형무소에서 발견된 유해 가운데 희생자 신원도 확인되면서 도외 지역 희생자 유족의 채혈 참여도 중요해졌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현재까지 4·3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417구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143구만 유족들의 채혈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4·3 유족 12만여 명 가운데 채혈에 참여한 유족은 1.9%인 2천2백여 명으로, 최근 대전 골령골과 옛 광주형무소에서 발견된 유해 가운데 희생자 신원도 확인되면서 도외 지역 희생자 유족의 채혈 참여도 중요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족 못 찾은 4·3 유해 274구…“채혈 절실”
-
- 입력 2024-11-21 21:40:51
- 수정2024-11-21 21:51:15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4·3 희생자 유해가 270구를 넘고 있어 희생자 유족들의 채혈 참여가 절실합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현재까지 4·3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417구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143구만 유족들의 채혈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4·3 유족 12만여 명 가운데 채혈에 참여한 유족은 1.9%인 2천2백여 명으로, 최근 대전 골령골과 옛 광주형무소에서 발견된 유해 가운데 희생자 신원도 확인되면서 도외 지역 희생자 유족의 채혈 참여도 중요해졌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현재까지 4·3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417구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143구만 유족들의 채혈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4·3 유족 12만여 명 가운데 채혈에 참여한 유족은 1.9%인 2천2백여 명으로, 최근 대전 골령골과 옛 광주형무소에서 발견된 유해 가운데 희생자 신원도 확인되면서 도외 지역 희생자 유족의 채혈 참여도 중요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