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10대 미성년자 최다
입력 2024.11.23 (21:36)
수정 2024.11.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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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가운데 10대 미성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실태와 피해자지원방안 연구' 보고서를 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피해자 가운데 10대 아동·청소년이 8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이들 피해자는 오픈채팅방 놀이게임이나 SNS를 통해 성착취물 피해를 경험했고,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았습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대상별 예방교육 강화와 아동친화적 피해 상담실 설치 등을 제안했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실태와 피해자지원방안 연구' 보고서를 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피해자 가운데 10대 아동·청소년이 8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이들 피해자는 오픈채팅방 놀이게임이나 SNS를 통해 성착취물 피해를 경험했고,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았습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대상별 예방교육 강화와 아동친화적 피해 상담실 설치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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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10대 미성년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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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3 21:36:20
- 수정2024-11-23 21:59:25
제주지역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가운데 10대 미성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실태와 피해자지원방안 연구' 보고서를 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피해자 가운데 10대 아동·청소년이 8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이들 피해자는 오픈채팅방 놀이게임이나 SNS를 통해 성착취물 피해를 경험했고,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았습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대상별 예방교육 강화와 아동친화적 피해 상담실 설치 등을 제안했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실태와 피해자지원방안 연구' 보고서를 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피해자 가운데 10대 아동·청소년이 8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이들 피해자는 오픈채팅방 놀이게임이나 SNS를 통해 성착취물 피해를 경험했고,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았습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대상별 예방교육 강화와 아동친화적 피해 상담실 설치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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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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