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인이 안 만나주자 직장동료 감금한 남성 검거

입력 2024.11.25 (17:12) 수정 2024.11.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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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의 직장동료를 강제로 차에 태우고 감금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쯤 인천 서구에서 50대 여성 B 씨를 자신의 차량에 강제로 태운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B 씨의 직장동료이자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C 씨가 만남을 거절하자, 피해자를 감금해 C 씨와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 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5시간 만에 A 씨를 경기도 평택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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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연인이 안 만나주자 직장동료 감금한 남성 검거
    • 입력 2024-11-25 17:12:44
    • 수정2024-11-25 17:19:03
    사회
헤어진 연인의 직장동료를 강제로 차에 태우고 감금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쯤 인천 서구에서 50대 여성 B 씨를 자신의 차량에 강제로 태운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B 씨의 직장동료이자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C 씨가 만남을 거절하자, 피해자를 감금해 C 씨와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 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5시간 만에 A 씨를 경기도 평택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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