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기록관 개관…법 집행 기록물 통합 관리

입력 2024.11.25 (18:08) 수정 2024.11.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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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 행정과 법 집행의 기록을 관리·보존하는 시설인 '법무부 기록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8천㎡ 규모로 건립된 기록관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기록관은 최대 320만권을 소장할 수 있는 기록물 전문 보존시설입니다.

법무부 본부와 소속기관이 생산하는 기록물을 이관받아 통합 관리하고 보존·활용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법무부는 디지털 변환 스캐너, 마이크로필름 및 시청각 변환 장비, 탈산(중성화)·소독 장비, 서고 등을 갖춰 주요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할 방침입니다.

법무부는 "공정의 시대를 투명하게 기록·보존하고 후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역사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법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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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기록관 개관…법 집행 기록물 통합 관리
    • 입력 2024-11-25 18:08:07
    • 수정2024-11-25 18:09:43
    사회
법무 행정과 법 집행의 기록을 관리·보존하는 시설인 '법무부 기록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8천㎡ 규모로 건립된 기록관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기록관은 최대 320만권을 소장할 수 있는 기록물 전문 보존시설입니다.

법무부 본부와 소속기관이 생산하는 기록물을 이관받아 통합 관리하고 보존·활용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법무부는 디지털 변환 스캐너, 마이크로필름 및 시청각 변환 장비, 탈산(중성화)·소독 장비, 서고 등을 갖춰 주요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할 방침입니다.

법무부는 "공정의 시대를 투명하게 기록·보존하고 후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역사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법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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