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필귀정…정치 복원해야 할 때”
입력 2024.11.25 (21:09)
수정 2024.11.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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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판결에 민주당 의원들은 환호했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의 판결"이라며 "이제는 정치를 복원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으로 재판정을 나선 민주당 지도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일부 의원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무죄 판결을 환영했습니다.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애초에 말이 안 되는 무리한 기소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정치 검찰의 무도한 야당 탄압, 야당 대표에 대한 사법 살인 시도를 멈춰 세우고, 윤석열 정권이 짓밟고 무너뜨린 사법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선 야당을 탄압하는 수사를 멈추고 정치를 복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정적을 죽이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합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믿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 국민의 삶을 지켜 내겠습니다."]
당내 의원들의 환영의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다",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 준 재판부에 감사하다"고 했고, "윤석열 김건희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제는 거침없이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는 등 현 정권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SNS를 통해 "다행이고 안심"이라면서 "이 대표에 대한 기소는 자의적이고 부당한 검찰권 행사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바로잡혔다"고 했고, 개혁신당은 "거대 양당이 국회로 돌아와 민생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박미주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판결에 민주당 의원들은 환호했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의 판결"이라며 "이제는 정치를 복원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으로 재판정을 나선 민주당 지도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일부 의원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무죄 판결을 환영했습니다.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애초에 말이 안 되는 무리한 기소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정치 검찰의 무도한 야당 탄압, 야당 대표에 대한 사법 살인 시도를 멈춰 세우고, 윤석열 정권이 짓밟고 무너뜨린 사법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선 야당을 탄압하는 수사를 멈추고 정치를 복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정적을 죽이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합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믿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 국민의 삶을 지켜 내겠습니다."]
당내 의원들의 환영의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다",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 준 재판부에 감사하다"고 했고, "윤석열 김건희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제는 거침없이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는 등 현 정권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SNS를 통해 "다행이고 안심"이라면서 "이 대표에 대한 기소는 자의적이고 부당한 검찰권 행사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바로잡혔다"고 했고, 개혁신당은 "거대 양당이 국회로 돌아와 민생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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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사필귀정…정치 복원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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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5 21: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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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판결에 민주당 의원들은 환호했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의 판결"이라며 "이제는 정치를 복원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으로 재판정을 나선 민주당 지도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일부 의원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무죄 판결을 환영했습니다.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애초에 말이 안 되는 무리한 기소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정치 검찰의 무도한 야당 탄압, 야당 대표에 대한 사법 살인 시도를 멈춰 세우고, 윤석열 정권이 짓밟고 무너뜨린 사법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선 야당을 탄압하는 수사를 멈추고 정치를 복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정적을 죽이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합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믿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 국민의 삶을 지켜 내겠습니다."]
당내 의원들의 환영의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다",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 준 재판부에 감사하다"고 했고, "윤석열 김건희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제는 거침없이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는 등 현 정권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SNS를 통해 "다행이고 안심"이라면서 "이 대표에 대한 기소는 자의적이고 부당한 검찰권 행사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바로잡혔다"고 했고, 개혁신당은 "거대 양당이 국회로 돌아와 민생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박미주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판결에 민주당 의원들은 환호했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의 판결"이라며 "이제는 정치를 복원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으로 재판정을 나선 민주당 지도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일부 의원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무죄 판결을 환영했습니다.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애초에 말이 안 되는 무리한 기소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정치 검찰의 무도한 야당 탄압, 야당 대표에 대한 사법 살인 시도를 멈춰 세우고, 윤석열 정권이 짓밟고 무너뜨린 사법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선 야당을 탄압하는 수사를 멈추고 정치를 복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정적을 죽이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합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믿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 국민의 삶을 지켜 내겠습니다."]
당내 의원들의 환영의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다",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 준 재판부에 감사하다"고 했고, "윤석열 김건희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제는 거침없이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는 등 현 정권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SNS를 통해 "다행이고 안심"이라면서 "이 대표에 대한 기소는 자의적이고 부당한 검찰권 행사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바로잡혔다"고 했고, 개혁신당은 "거대 양당이 국회로 돌아와 민생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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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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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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