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주종합경기장’ 역사 속으로…전시컨벤션센터복합단지로 조성
입력 2024.11.25 (21:32)
수정 2024.11.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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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은 지 60년이 넘은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작업이 본격화합니다.
전주시는 경기장 건립 당시와 철거 과정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한편, 이 일대에 1조 원을 들여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합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9백63년 시민들이 모은 성금 등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
60여 년 동안 동계 유니버시아드, 전국체전 같은 대형 체육행사와 대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전주의 중심지이자, 시민들의 추억이 서려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이 60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전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백여억 원을 들여 주 경기장과 전주푸드센터 등 경기장 시설을 차례로 철거합니다.
전주종합경기장과 앞서 철거된 야구장의 대체시설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터에 전시컨벤션센터와 판매시설, 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바로 옆 야구장 터에는 시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체험전시관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대규모 국내외 행사 유치를 통해서 전주에 실질적인, 경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주종합경기장 일대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는 전주시 자체 재정과 민간 투자 등 1조 3백억 원가량.
전주시는 자제 재정 투입에 따른 중앙투자심사와 도비 지원, 민간투자 등 행정 절차에 집중해 철거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쯤 착공에 나설 계획입니다.
[임정빈/전주시 종합경기장개발과장 : "전북특별자치도와 건립비, 운영비에 대해서 지금 협의하고 있고요. 내년부터는 중앙부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주의 스포츠, 문화 공간의 상징인 전주종합경기장 터가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지은 지 60년이 넘은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작업이 본격화합니다.
전주시는 경기장 건립 당시와 철거 과정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한편, 이 일대에 1조 원을 들여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합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9백63년 시민들이 모은 성금 등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
60여 년 동안 동계 유니버시아드, 전국체전 같은 대형 체육행사와 대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전주의 중심지이자, 시민들의 추억이 서려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이 60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전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백여억 원을 들여 주 경기장과 전주푸드센터 등 경기장 시설을 차례로 철거합니다.
전주종합경기장과 앞서 철거된 야구장의 대체시설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터에 전시컨벤션센터와 판매시설, 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바로 옆 야구장 터에는 시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체험전시관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대규모 국내외 행사 유치를 통해서 전주에 실질적인, 경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주종합경기장 일대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는 전주시 자체 재정과 민간 투자 등 1조 3백억 원가량.
전주시는 자제 재정 투입에 따른 중앙투자심사와 도비 지원, 민간투자 등 행정 절차에 집중해 철거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쯤 착공에 나설 계획입니다.
[임정빈/전주시 종합경기장개발과장 : "전북특별자치도와 건립비, 운영비에 대해서 지금 협의하고 있고요. 내년부터는 중앙부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주의 스포츠, 문화 공간의 상징인 전주종합경기장 터가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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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5 21:51:48
[앵커]
지은 지 60년이 넘은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작업이 본격화합니다.
전주시는 경기장 건립 당시와 철거 과정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한편, 이 일대에 1조 원을 들여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합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9백63년 시민들이 모은 성금 등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
60여 년 동안 동계 유니버시아드, 전국체전 같은 대형 체육행사와 대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전주의 중심지이자, 시민들의 추억이 서려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이 60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전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백여억 원을 들여 주 경기장과 전주푸드센터 등 경기장 시설을 차례로 철거합니다.
전주종합경기장과 앞서 철거된 야구장의 대체시설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터에 전시컨벤션센터와 판매시설, 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바로 옆 야구장 터에는 시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체험전시관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대규모 국내외 행사 유치를 통해서 전주에 실질적인, 경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주종합경기장 일대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는 전주시 자체 재정과 민간 투자 등 1조 3백억 원가량.
전주시는 자제 재정 투입에 따른 중앙투자심사와 도비 지원, 민간투자 등 행정 절차에 집중해 철거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쯤 착공에 나설 계획입니다.
[임정빈/전주시 종합경기장개발과장 : "전북특별자치도와 건립비, 운영비에 대해서 지금 협의하고 있고요. 내년부터는 중앙부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주의 스포츠, 문화 공간의 상징인 전주종합경기장 터가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지은 지 60년이 넘은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작업이 본격화합니다.
전주시는 경기장 건립 당시와 철거 과정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한편, 이 일대에 1조 원을 들여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합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9백63년 시민들이 모은 성금 등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
60여 년 동안 동계 유니버시아드, 전국체전 같은 대형 체육행사와 대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전주의 중심지이자, 시민들의 추억이 서려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이 60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전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백여억 원을 들여 주 경기장과 전주푸드센터 등 경기장 시설을 차례로 철거합니다.
전주종합경기장과 앞서 철거된 야구장의 대체시설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터에 전시컨벤션센터와 판매시설, 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바로 옆 야구장 터에는 시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체험전시관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대규모 국내외 행사 유치를 통해서 전주에 실질적인, 경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주종합경기장 일대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는 전주시 자체 재정과 민간 투자 등 1조 3백억 원가량.
전주시는 자제 재정 투입에 따른 중앙투자심사와 도비 지원, 민간투자 등 행정 절차에 집중해 철거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쯤 착공에 나설 계획입니다.
[임정빈/전주시 종합경기장개발과장 : "전북특별자치도와 건립비, 운영비에 대해서 지금 협의하고 있고요. 내년부터는 중앙부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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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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