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방탄 집회·검사 탄핵 중단해야”…야 “살 길은 특검 수용뿐”
입력 2024.11.26 (14:00)
수정 2024.11.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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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공존의 정치를 바란다면 야외 방탄 집회부터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사는 길은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밖엔 없다며 맞받았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진심으로 공존의 정치를 바란다면 국정을 흔들고 마비시키는 야외 방탄 집회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인 법안 처리, 분풀이성 예산 난도질, 마구잡이식 탄핵 추진부터 중단해야 공존의 정치가 가능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정기국회의 모든 기준점을 민생에 맞춰 재조정하자"면서 금투세 폐지와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에 대해선 "상급심에서 진실이 제대로 가려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는 길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사는 길도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 외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수십만 명의 국민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특검법을 거부하면 취임 2년 6개월 만에 25번째 거부권 행사라면서 이승만 대통령을 뺀 역대 대통령 60여 년간의 합계 21회를 뛰어넘는 사상 최악의 기록이라고 했습니다.
한 대표를 향해선 "엉뚱한 얘기 말고 깔끔하게 '김건희 여사 특검'에 협조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에 대해선 "사필귀정"이라며 "말도 안 되는 보복 수사와 억지 기소였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공존의 정치를 바란다면 야외 방탄 집회부터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사는 길은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밖엔 없다며 맞받았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진심으로 공존의 정치를 바란다면 국정을 흔들고 마비시키는 야외 방탄 집회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인 법안 처리, 분풀이성 예산 난도질, 마구잡이식 탄핵 추진부터 중단해야 공존의 정치가 가능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정기국회의 모든 기준점을 민생에 맞춰 재조정하자"면서 금투세 폐지와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에 대해선 "상급심에서 진실이 제대로 가려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는 길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사는 길도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 외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수십만 명의 국민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특검법을 거부하면 취임 2년 6개월 만에 25번째 거부권 행사라면서 이승만 대통령을 뺀 역대 대통령 60여 년간의 합계 21회를 뛰어넘는 사상 최악의 기록이라고 했습니다.
한 대표를 향해선 "엉뚱한 얘기 말고 깔끔하게 '김건희 여사 특검'에 협조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에 대해선 "사필귀정"이라며 "말도 안 되는 보복 수사와 억지 기소였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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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방탄 집회·검사 탄핵 중단해야”…야 “살 길은 특검 수용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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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6 14:00:23
- 수정2024-11-26 17:31:19
[앵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공존의 정치를 바란다면 야외 방탄 집회부터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사는 길은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밖엔 없다며 맞받았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진심으로 공존의 정치를 바란다면 국정을 흔들고 마비시키는 야외 방탄 집회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인 법안 처리, 분풀이성 예산 난도질, 마구잡이식 탄핵 추진부터 중단해야 공존의 정치가 가능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정기국회의 모든 기준점을 민생에 맞춰 재조정하자"면서 금투세 폐지와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에 대해선 "상급심에서 진실이 제대로 가려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는 길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사는 길도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 외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수십만 명의 국민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특검법을 거부하면 취임 2년 6개월 만에 25번째 거부권 행사라면서 이승만 대통령을 뺀 역대 대통령 60여 년간의 합계 21회를 뛰어넘는 사상 최악의 기록이라고 했습니다.
한 대표를 향해선 "엉뚱한 얘기 말고 깔끔하게 '김건희 여사 특검'에 협조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에 대해선 "사필귀정"이라며 "말도 안 되는 보복 수사와 억지 기소였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공존의 정치를 바란다면 야외 방탄 집회부터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사는 길은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밖엔 없다며 맞받았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진심으로 공존의 정치를 바란다면 국정을 흔들고 마비시키는 야외 방탄 집회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인 법안 처리, 분풀이성 예산 난도질, 마구잡이식 탄핵 추진부터 중단해야 공존의 정치가 가능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정기국회의 모든 기준점을 민생에 맞춰 재조정하자"면서 금투세 폐지와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에 대해선 "상급심에서 진실이 제대로 가려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는 길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사는 길도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 외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수십만 명의 국민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특검법을 거부하면 취임 2년 6개월 만에 25번째 거부권 행사라면서 이승만 대통령을 뺀 역대 대통령 60여 년간의 합계 21회를 뛰어넘는 사상 최악의 기록이라고 했습니다.
한 대표를 향해선 "엉뚱한 얘기 말고 깔끔하게 '김건희 여사 특검'에 협조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에 대해선 "사필귀정"이라며 "말도 안 되는 보복 수사와 억지 기소였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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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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