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벽 자율주행 버스’ 오늘 첫 운행

입력 2024.11.26 (17:20) 수정 2024.11.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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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출근길을 돕기 위한 서울시 자율주행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새벽 3시 반부터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이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이 구간을 다니는 160번 버스에 자율주행을 뜻하는 'A'를 붙인 이름으로, 기존 노선을 일부 단축해 87개 정류소를 운행합니다.

당분간 버스 요금은 무료로, 내년 하반기에 유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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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새벽 자율주행 버스’ 오늘 첫 운행
    • 입력 2024-11-26 17:20:42
    • 수정2024-11-26 17: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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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출근길을 돕기 위한 서울시 자율주행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새벽 3시 반부터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이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이 구간을 다니는 160번 버스에 자율주행을 뜻하는 'A'를 붙인 이름으로, 기존 노선을 일부 단축해 87개 정류소를 운행합니다.

당분간 버스 요금은 무료로, 내년 하반기에 유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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