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KBO MVP 수상…“슈퍼스타 탄생”
입력 2024.11.26 (18:59)
수정 2024.11.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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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KIA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오늘 열린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올 시즌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김도영의 활약상을 최정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KBO 최초 한달만에 10개 홈런과 10개 도루를 동시에 기록하며 대기록의 서막을 연 김도영.
[중계 멘트 : "우리가 모두 처음 맞이하는 슈퍼스타의 탄생입니다."]
최소경기 그리고 최연소 30-30 클럽을 달성하며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중계 멘트 : "김도영의 존재감은 실로 경이롭습니다."]
프로 3년 차인 올해 잠재력이 폭발한 김도영은 올 정규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홈런 38개와 도루 40개를 비롯해 모든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김도영은 KBO 시상식에서 장타율과 득점상은 물론 101표 가운데 95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김도영/KBO 최우수선수상 수상 : "겸손한 자세로 운동하고 항상 느낌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MVP를 수상한 김도영은 다음 달에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3루수 부문 수상도 유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외국인 투수 네일은 평균자책점상을, 정해영은 마무리상을 받았고 수비상 유격수 부문에서는 박찬호가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영상편집:이성훈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KIA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오늘 열린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올 시즌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김도영의 활약상을 최정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KBO 최초 한달만에 10개 홈런과 10개 도루를 동시에 기록하며 대기록의 서막을 연 김도영.
[중계 멘트 : "우리가 모두 처음 맞이하는 슈퍼스타의 탄생입니다."]
최소경기 그리고 최연소 30-30 클럽을 달성하며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중계 멘트 : "김도영의 존재감은 실로 경이롭습니다."]
프로 3년 차인 올해 잠재력이 폭발한 김도영은 올 정규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홈런 38개와 도루 40개를 비롯해 모든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김도영은 KBO 시상식에서 장타율과 득점상은 물론 101표 가운데 95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김도영/KBO 최우수선수상 수상 : "겸손한 자세로 운동하고 항상 느낌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MVP를 수상한 김도영은 다음 달에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3루수 부문 수상도 유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외국인 투수 네일은 평균자책점상을, 정해영은 마무리상을 받았고 수비상 유격수 부문에서는 박찬호가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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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김도영 KBO MVP 수상…“슈퍼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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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6 22:01:24
[앵커]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KIA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오늘 열린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올 시즌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김도영의 활약상을 최정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KBO 최초 한달만에 10개 홈런과 10개 도루를 동시에 기록하며 대기록의 서막을 연 김도영.
[중계 멘트 : "우리가 모두 처음 맞이하는 슈퍼스타의 탄생입니다."]
최소경기 그리고 최연소 30-30 클럽을 달성하며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중계 멘트 : "김도영의 존재감은 실로 경이롭습니다."]
프로 3년 차인 올해 잠재력이 폭발한 김도영은 올 정규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홈런 38개와 도루 40개를 비롯해 모든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김도영은 KBO 시상식에서 장타율과 득점상은 물론 101표 가운데 95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김도영/KBO 최우수선수상 수상 : "겸손한 자세로 운동하고 항상 느낌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MVP를 수상한 김도영은 다음 달에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3루수 부문 수상도 유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외국인 투수 네일은 평균자책점상을, 정해영은 마무리상을 받았고 수비상 유격수 부문에서는 박찬호가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영상편집:이성훈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KIA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오늘 열린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올 시즌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김도영의 활약상을 최정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KBO 최초 한달만에 10개 홈런과 10개 도루를 동시에 기록하며 대기록의 서막을 연 김도영.
[중계 멘트 : "우리가 모두 처음 맞이하는 슈퍼스타의 탄생입니다."]
최소경기 그리고 최연소 30-30 클럽을 달성하며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중계 멘트 : "김도영의 존재감은 실로 경이롭습니다."]
프로 3년 차인 올해 잠재력이 폭발한 김도영은 올 정규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홈런 38개와 도루 40개를 비롯해 모든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김도영은 KBO 시상식에서 장타율과 득점상은 물론 101표 가운데 95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김도영/KBO 최우수선수상 수상 : "겸손한 자세로 운동하고 항상 느낌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MVP를 수상한 김도영은 다음 달에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3루수 부문 수상도 유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외국인 투수 네일은 평균자책점상을, 정해영은 마무리상을 받았고 수비상 유격수 부문에서는 박찬호가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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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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