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문경’ 내일 개통…30일부터 정식 운행 외

입력 2024.11.26 (19:30) 수정 2024.11.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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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문경 구간이 내일 개통해 오는 30일부터 정식 운행됩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충주역과 문경역까지 39.2㎞로 1조 3천 386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구간 개통으로 경기도 판교까지 충주 살미역에서는 1시간 12분, 괴산 연풍역에서는 1시간 22분대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충주시와 괴산군은 중부내륙선 철도 운행 시각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할 방침입니다.

제천시,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금 지급

제천시가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처음으로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지원금은 폐지 판매 단가가 1kg당 80원보다 적게 떨어졌을 때, 하락분 만큼 계산돼 지급됩니다.

제천시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7월, 관련 지원책을 담은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제천시, ‘여성친화도시’ 3번째 지정

제천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습니다.

제천시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제와 여성 안심 프로젝트 시행,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2012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음성군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음성군보건소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 90%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15일 동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한 소득 기준 150% 이하 가정입니다.

음성군보건소는 총 비용 206만 원 가운데 정부 지원금 123만 원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 83만 원의 90%를 지급합니다.

산모와 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는 전문 건강 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단양군-수자원공사, ‘수돗물 사랑방’ 설치 협약

단양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돗물 사랑방' 설치 협약을 했습니다.

두 기관은 내년 8월까지 단양읍 다누리복합문화광장 일대에 2억 원을 들여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와 컵 세척기, 주민 휴게 시설 등을 갖춘 공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단양군은 남한강 물을 정수해 사용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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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충주]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문경’ 내일 개통…30일부터 정식 운행 외
    • 입력 2024-11-26 19:30:36
    • 수정2024-11-26 19:36:07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문경 구간이 내일 개통해 오는 30일부터 정식 운행됩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충주역과 문경역까지 39.2㎞로 1조 3천 386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구간 개통으로 경기도 판교까지 충주 살미역에서는 1시간 12분, 괴산 연풍역에서는 1시간 22분대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충주시와 괴산군은 중부내륙선 철도 운행 시각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할 방침입니다.

제천시,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금 지급

제천시가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처음으로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지원금은 폐지 판매 단가가 1kg당 80원보다 적게 떨어졌을 때, 하락분 만큼 계산돼 지급됩니다.

제천시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7월, 관련 지원책을 담은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제천시, ‘여성친화도시’ 3번째 지정

제천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습니다.

제천시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제와 여성 안심 프로젝트 시행,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2012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음성군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음성군보건소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 90%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15일 동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한 소득 기준 150% 이하 가정입니다.

음성군보건소는 총 비용 206만 원 가운데 정부 지원금 123만 원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 83만 원의 90%를 지급합니다.

산모와 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는 전문 건강 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단양군-수자원공사, ‘수돗물 사랑방’ 설치 협약

단양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돗물 사랑방' 설치 협약을 했습니다.

두 기관은 내년 8월까지 단양읍 다누리복합문화광장 일대에 2억 원을 들여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와 컵 세척기, 주민 휴게 시설 등을 갖춘 공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단양군은 남한강 물을 정수해 사용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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