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환경단체 “우포늪 소나무 벌채·수종전환 중단해야” 외
입력 2024.11.26 (19:34)
수정 2024.11.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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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환경운동연합은 오늘(26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녕군이 우포늪 습지 보호구역의 재선충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소나무 전체 벌채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경단체는 소나무를 수종 변경하는 것은 생물 다양성을 해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창녕군은 수종을 전환하는 벌채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별도 승인이 필요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 “지방소멸에 현실적 대안 제시 요구”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6일) 11월 회의를 열고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에 현실적인 대안을 KBS가 앞장서 제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방송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년 동안 활동한 강재현 위원장 등 시청자 위원 7명이 임기를 마쳤습니다.
‘제1회 경남 가족센터 종사자 대회’ 개최
'제1회 경상남도 가족센터 종사자 대회'가 오늘(26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지역 20개 가족센터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 봉사를 한 박안나 씨 등 16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위기 가족 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원서 신호 위반 오토바이·보행자 충돌…2명 숨져
어젯밤(25일) 9시 40분쯤 창원시 구암동 한 도로에서 창원에서 마산 방향으로 달리던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30대 보행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신호위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원터널 내리막 연쇄 추돌…“긴급 제동시설 피해 막아”
오늘(26일) 오전 9시 10분쯤 창원시 불모산동 창원터널 내리막길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5톤 화물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고, 승용차 운전자 6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브레이크가 고장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화물차가 긴급 제동시설로 들어가 큰 피해를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하청지회 “한화오션 실익 없는 470억 소송 취하해야”
민주노총 조선하청지회는 오늘(26일) 성명을 통해 한화오션이 2022년 파업을 이유로 제기한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측이 손해배상 소송에 실익이 없지만 소송을 악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국감에서 한화오션은 국회가 중재하는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고,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경남도가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나노소재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 밀양에 건립
'나노소재와 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가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섭니다.
경상남도와 밀양시는 오늘(26일) 오후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 335억 원을 들여 연면적 4,100제곱미터의 '나노소재·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를 착공합니다.
지원센터에는 62종류의 평가 장비가 구축돼 나노물질의 안전성과 특성을 평가·인증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환경단체는 소나무를 수종 변경하는 것은 생물 다양성을 해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창녕군은 수종을 전환하는 벌채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별도 승인이 필요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 “지방소멸에 현실적 대안 제시 요구”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6일) 11월 회의를 열고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에 현실적인 대안을 KBS가 앞장서 제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방송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년 동안 활동한 강재현 위원장 등 시청자 위원 7명이 임기를 마쳤습니다.
‘제1회 경남 가족센터 종사자 대회’ 개최
'제1회 경상남도 가족센터 종사자 대회'가 오늘(26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지역 20개 가족센터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 봉사를 한 박안나 씨 등 16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위기 가족 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원서 신호 위반 오토바이·보행자 충돌…2명 숨져
어젯밤(25일) 9시 40분쯤 창원시 구암동 한 도로에서 창원에서 마산 방향으로 달리던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30대 보행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신호위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원터널 내리막 연쇄 추돌…“긴급 제동시설 피해 막아”
오늘(26일) 오전 9시 10분쯤 창원시 불모산동 창원터널 내리막길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5톤 화물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고, 승용차 운전자 6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브레이크가 고장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화물차가 긴급 제동시설로 들어가 큰 피해를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하청지회 “한화오션 실익 없는 470억 소송 취하해야”
민주노총 조선하청지회는 오늘(26일) 성명을 통해 한화오션이 2022년 파업을 이유로 제기한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측이 손해배상 소송에 실익이 없지만 소송을 악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국감에서 한화오션은 국회가 중재하는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고,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경남도가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나노소재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 밀양에 건립
'나노소재와 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가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섭니다.
경상남도와 밀양시는 오늘(26일) 오후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 335억 원을 들여 연면적 4,100제곱미터의 '나노소재·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를 착공합니다.
지원센터에는 62종류의 평가 장비가 구축돼 나노물질의 안전성과 특성을 평가·인증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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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6 19:34:49
- 수정2024-11-26 19:41:57
경남환경운동연합은 오늘(26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녕군이 우포늪 습지 보호구역의 재선충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소나무 전체 벌채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경단체는 소나무를 수종 변경하는 것은 생물 다양성을 해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창녕군은 수종을 전환하는 벌채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별도 승인이 필요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 “지방소멸에 현실적 대안 제시 요구”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6일) 11월 회의를 열고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에 현실적인 대안을 KBS가 앞장서 제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방송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년 동안 활동한 강재현 위원장 등 시청자 위원 7명이 임기를 마쳤습니다.
‘제1회 경남 가족센터 종사자 대회’ 개최
'제1회 경상남도 가족센터 종사자 대회'가 오늘(26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지역 20개 가족센터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 봉사를 한 박안나 씨 등 16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위기 가족 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원서 신호 위반 오토바이·보행자 충돌…2명 숨져
어젯밤(25일) 9시 40분쯤 창원시 구암동 한 도로에서 창원에서 마산 방향으로 달리던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30대 보행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신호위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원터널 내리막 연쇄 추돌…“긴급 제동시설 피해 막아”
오늘(26일) 오전 9시 10분쯤 창원시 불모산동 창원터널 내리막길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5톤 화물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고, 승용차 운전자 6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브레이크가 고장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화물차가 긴급 제동시설로 들어가 큰 피해를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하청지회 “한화오션 실익 없는 470억 소송 취하해야”
민주노총 조선하청지회는 오늘(26일) 성명을 통해 한화오션이 2022년 파업을 이유로 제기한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측이 손해배상 소송에 실익이 없지만 소송을 악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국감에서 한화오션은 국회가 중재하는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고,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경남도가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나노소재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 밀양에 건립
'나노소재와 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가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섭니다.
경상남도와 밀양시는 오늘(26일) 오후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 335억 원을 들여 연면적 4,100제곱미터의 '나노소재·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를 착공합니다.
지원센터에는 62종류의 평가 장비가 구축돼 나노물질의 안전성과 특성을 평가·인증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환경단체는 소나무를 수종 변경하는 것은 생물 다양성을 해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창녕군은 수종을 전환하는 벌채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별도 승인이 필요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 “지방소멸에 현실적 대안 제시 요구”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6일) 11월 회의를 열고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에 현실적인 대안을 KBS가 앞장서 제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방송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년 동안 활동한 강재현 위원장 등 시청자 위원 7명이 임기를 마쳤습니다.
‘제1회 경남 가족센터 종사자 대회’ 개최
'제1회 경상남도 가족센터 종사자 대회'가 오늘(26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지역 20개 가족센터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 봉사를 한 박안나 씨 등 16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위기 가족 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원서 신호 위반 오토바이·보행자 충돌…2명 숨져
어젯밤(25일) 9시 40분쯤 창원시 구암동 한 도로에서 창원에서 마산 방향으로 달리던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30대 보행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신호위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원터널 내리막 연쇄 추돌…“긴급 제동시설 피해 막아”
오늘(26일) 오전 9시 10분쯤 창원시 불모산동 창원터널 내리막길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5톤 화물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고, 승용차 운전자 6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브레이크가 고장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화물차가 긴급 제동시설로 들어가 큰 피해를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하청지회 “한화오션 실익 없는 470억 소송 취하해야”
민주노총 조선하청지회는 오늘(26일) 성명을 통해 한화오션이 2022년 파업을 이유로 제기한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측이 손해배상 소송에 실익이 없지만 소송을 악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국감에서 한화오션은 국회가 중재하는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고,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경남도가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나노소재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 밀양에 건립
'나노소재와 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가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섭니다.
경상남도와 밀양시는 오늘(26일) 오후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 335억 원을 들여 연면적 4,100제곱미터의 '나노소재·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를 착공합니다.
지원센터에는 62종류의 평가 장비가 구축돼 나노물질의 안전성과 특성을 평가·인증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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