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법사위서 강백신·엄희준 검사 탄핵 청문회 논의

입력 2024.11.27 (01:03) 수정 2024.11.2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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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와 엄희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 개최에 대해 논의합니다.

두 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는 앞서 야당 주도로 각각 다른날 열렸던 김영철·박상용 검사 탄핵 청문회와는 달리 다음 달 11일 하루만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백신·엄희준 두 검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7월 2일 피의사실 공표와 직무상 비밀 누설 등의 혐으로 두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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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7 01:03:05
    • 수정2024-11-27 01:03:38
    정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와 엄희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 개최에 대해 논의합니다.

두 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는 앞서 야당 주도로 각각 다른날 열렸던 김영철·박상용 검사 탄핵 청문회와는 달리 다음 달 11일 하루만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백신·엄희준 두 검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7월 2일 피의사실 공표와 직무상 비밀 누설 등의 혐으로 두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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