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지원연 “10분 만에 광우병 위험 진단”
입력 2024.11.27 (08:36)
수정 2024.1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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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소의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체내 지표를 활용해 광우병 위험을 10분 만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9개월에서 33개월령 소고기 샘플 분석 결과 세포 주기를 조절하는 특정 단백질 발현이 월령 증가에 따라 줄어든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바이오마커로 활용해 광우병 위험을 단 시간 안에 판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판별법은 전문가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거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분석에 수일이 걸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연구진은 9개월에서 33개월령 소고기 샘플 분석 결과 세포 주기를 조절하는 특정 단백질 발현이 월령 증가에 따라 줄어든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바이오마커로 활용해 광우병 위험을 단 시간 안에 판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판별법은 전문가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거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분석에 수일이 걸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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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과학지원연 “10분 만에 광우병 위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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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7 08:36:20
- 수정2024-11-27 09:02:30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소의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체내 지표를 활용해 광우병 위험을 10분 만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9개월에서 33개월령 소고기 샘플 분석 결과 세포 주기를 조절하는 특정 단백질 발현이 월령 증가에 따라 줄어든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바이오마커로 활용해 광우병 위험을 단 시간 안에 판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판별법은 전문가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거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분석에 수일이 걸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연구진은 9개월에서 33개월령 소고기 샘플 분석 결과 세포 주기를 조절하는 특정 단백질 발현이 월령 증가에 따라 줄어든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바이오마커로 활용해 광우병 위험을 단 시간 안에 판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판별법은 전문가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거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분석에 수일이 걸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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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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