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유튜버 성적 모욕해 사망…징역형 나오자 ‘항소’
입력 2024.11.27 (08:40)
수정 2024.1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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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성 유튜버를 성적으로 모욕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A씨가 징역형을 받자 항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기도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개인 방송을 하던 중 동료 여성 유튜버 B씨에게 "술만 마시면 아무하고 성관계한다"는 등의 말을 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사건 이후 유서를 남기고 숨졌습니다.
앞서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는 "B씨의 사망에 피고의 범행이 영향을 끼쳤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기도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개인 방송을 하던 중 동료 여성 유튜버 B씨에게 "술만 마시면 아무하고 성관계한다"는 등의 말을 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사건 이후 유서를 남기고 숨졌습니다.
앞서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는 "B씨의 사망에 피고의 범행이 영향을 끼쳤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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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유튜버 성적 모욕해 사망…징역형 나오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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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7 08:40:21
- 수정2024-11-27 09:16:37
동료 여성 유튜버를 성적으로 모욕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A씨가 징역형을 받자 항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기도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개인 방송을 하던 중 동료 여성 유튜버 B씨에게 "술만 마시면 아무하고 성관계한다"는 등의 말을 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사건 이후 유서를 남기고 숨졌습니다.
앞서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는 "B씨의 사망에 피고의 범행이 영향을 끼쳤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기도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개인 방송을 하던 중 동료 여성 유튜버 B씨에게 "술만 마시면 아무하고 성관계한다"는 등의 말을 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사건 이후 유서를 남기고 숨졌습니다.
앞서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는 "B씨의 사망에 피고의 범행이 영향을 끼쳤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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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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