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교육부, 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직업교육-고용서비스 연계
입력 2024.11.27 (09:11)
수정 2024.11.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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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과 고용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부처는 오늘(27일) 경기도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청년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 지원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에는 먼저, 직업계고 교육의 산업 현장성을 높이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고용부 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교원들에게 신기술 분야 현장 기술 연수를 확대하고,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참여시켜 산업현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직업계고 졸업생 가운데 미취업자 정보를 활용해 국민취업지원 사업 참여와 내일배움카드 발급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추진합니다.
교육부에서 직업계고 학생에게 지원하는 취업연계 장려금과 고용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연결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다음으로는, 고등직업교육과 직업훈련 간 연계가 확대됩니다.
직업훈련에 대학의 교육시설·교원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질 높은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전문대와 폴리텍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취업 대학 졸업생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고용 정보를 적극 제공하는 등 부처와 기관들이 보유한 교육, 자격, 훈련 정보 연계로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일자리에 취업하는 생태계 구축에도 나섭니다.
두 부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지역 수요에 부응하는 대학의 인력 양성에서부터 청년의 직업훈련, 취업, 정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교육부의 RISE 참여기관 정보와 고용부의 고용보험 정보를 연계해 지역대학의 인력 공급과 지역 산업계 인력 수요와의 간극을 분석하고 해소할 방침입니다.
협약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두 부처는 전문대학, 직업계고, 학생,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청년 지원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직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들은 원하는 일자리에 가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두 부처는 오늘(27일) 경기도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청년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 지원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에는 먼저, 직업계고 교육의 산업 현장성을 높이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고용부 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교원들에게 신기술 분야 현장 기술 연수를 확대하고,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참여시켜 산업현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직업계고 졸업생 가운데 미취업자 정보를 활용해 국민취업지원 사업 참여와 내일배움카드 발급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추진합니다.
교육부에서 직업계고 학생에게 지원하는 취업연계 장려금과 고용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연결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다음으로는, 고등직업교육과 직업훈련 간 연계가 확대됩니다.
직업훈련에 대학의 교육시설·교원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질 높은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전문대와 폴리텍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취업 대학 졸업생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고용 정보를 적극 제공하는 등 부처와 기관들이 보유한 교육, 자격, 훈련 정보 연계로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일자리에 취업하는 생태계 구축에도 나섭니다.
두 부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지역 수요에 부응하는 대학의 인력 양성에서부터 청년의 직업훈련, 취업, 정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교육부의 RISE 참여기관 정보와 고용부의 고용보험 정보를 연계해 지역대학의 인력 공급과 지역 산업계 인력 수요와의 간극을 분석하고 해소할 방침입니다.
협약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두 부처는 전문대학, 직업계고, 학생,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청년 지원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직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들은 원하는 일자리에 가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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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교육부, 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직업교육-고용서비스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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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7 09:11:37
- 수정2024-11-27 09:14:12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과 고용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부처는 오늘(27일) 경기도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청년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 지원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에는 먼저, 직업계고 교육의 산업 현장성을 높이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고용부 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교원들에게 신기술 분야 현장 기술 연수를 확대하고,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참여시켜 산업현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직업계고 졸업생 가운데 미취업자 정보를 활용해 국민취업지원 사업 참여와 내일배움카드 발급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추진합니다.
교육부에서 직업계고 학생에게 지원하는 취업연계 장려금과 고용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연결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다음으로는, 고등직업교육과 직업훈련 간 연계가 확대됩니다.
직업훈련에 대학의 교육시설·교원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질 높은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전문대와 폴리텍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취업 대학 졸업생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고용 정보를 적극 제공하는 등 부처와 기관들이 보유한 교육, 자격, 훈련 정보 연계로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일자리에 취업하는 생태계 구축에도 나섭니다.
두 부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지역 수요에 부응하는 대학의 인력 양성에서부터 청년의 직업훈련, 취업, 정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교육부의 RISE 참여기관 정보와 고용부의 고용보험 정보를 연계해 지역대학의 인력 공급과 지역 산업계 인력 수요와의 간극을 분석하고 해소할 방침입니다.
협약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두 부처는 전문대학, 직업계고, 학생,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청년 지원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직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들은 원하는 일자리에 가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두 부처는 오늘(27일) 경기도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청년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 지원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에는 먼저, 직업계고 교육의 산업 현장성을 높이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고용부 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교원들에게 신기술 분야 현장 기술 연수를 확대하고,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참여시켜 산업현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직업계고 졸업생 가운데 미취업자 정보를 활용해 국민취업지원 사업 참여와 내일배움카드 발급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추진합니다.
교육부에서 직업계고 학생에게 지원하는 취업연계 장려금과 고용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연결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다음으로는, 고등직업교육과 직업훈련 간 연계가 확대됩니다.
직업훈련에 대학의 교육시설·교원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질 높은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전문대와 폴리텍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취업 대학 졸업생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고용 정보를 적극 제공하는 등 부처와 기관들이 보유한 교육, 자격, 훈련 정보 연계로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일자리에 취업하는 생태계 구축에도 나섭니다.
두 부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지역 수요에 부응하는 대학의 인력 양성에서부터 청년의 직업훈련, 취업, 정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교육부의 RISE 참여기관 정보와 고용부의 고용보험 정보를 연계해 지역대학의 인력 공급과 지역 산업계 인력 수요와의 간극을 분석하고 해소할 방침입니다.
협약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두 부처는 전문대학, 직업계고, 학생,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청년 지원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직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들은 원하는 일자리에 가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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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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