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지원연 “10분 만에 광우병 위험 진단”

입력 2024.11.27 (10:01) 수정 2024.11.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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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소의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체내 지표를 활용해 광우병 위험을 10분 만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9개월에서 33개월령 소고기 샘플 분석 결과 세포 주기를 조절하는 특정 단백질 발현이 월령 증가에 따라 줄어든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바이오마커로 활용해 광우병 위험을 단 시간 안에 판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판별법은 전문가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거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분석에 수일이 걸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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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과학지원연 “10분 만에 광우병 위험 진단”
    • 입력 2024-11-27 10:01:40
    • 수정2024-11-27 10:50:35
    930뉴스(대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소의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체내 지표를 활용해 광우병 위험을 10분 만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9개월에서 33개월령 소고기 샘플 분석 결과 세포 주기를 조절하는 특정 단백질 발현이 월령 증가에 따라 줄어든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바이오마커로 활용해 광우병 위험을 단 시간 안에 판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판별법은 전문가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거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분석에 수일이 걸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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