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인데 폭설…화물차 넘어지고 전신주 쓰러져 [지금뉴스]

입력 2024.11.27 (10:43) 수정 2024.11.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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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눈이 내린 도롯가로 대형 화물차가 넘어져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5시 10분쯤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에서 25톤 화물차가 도로변 하천으로 빠진 겁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에서 나왔고,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택가 도로 한 가운데 전신주가 쓰러져있고, 전선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주차된 차량 일부는 쓰러진 전신주에 깔려 부서졌습니다.

오늘(27일) 새벽 5시 40분쯤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의 한 어린이공원 인근에서 전신주가 쓰러진 겁니다.

이 사고로 일대 주택 등 39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외부 충격 등으로 전신주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쓰러진 나무를 자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수정경찰서 인근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쓰러진 나무를 치우는 등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도 도로변에 있던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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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1-27 1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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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눈이 내린 도롯가로 대형 화물차가 넘어져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5시 10분쯤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에서 25톤 화물차가 도로변 하천으로 빠진 겁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에서 나왔고,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택가 도로 한 가운데 전신주가 쓰러져있고, 전선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주차된 차량 일부는 쓰러진 전신주에 깔려 부서졌습니다.

오늘(27일) 새벽 5시 40분쯤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의 한 어린이공원 인근에서 전신주가 쓰러진 겁니다.

이 사고로 일대 주택 등 39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외부 충격 등으로 전신주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쓰러진 나무를 자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수정경찰서 인근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쓰러진 나무를 치우는 등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도 도로변에 있던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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