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긴급 대책회의 개최
입력 2024.11.27 (10:45)
수정 2024.11.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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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교역국을 상대로 이른바 '관세 폭탄'을 예고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7일) 오후 성태윤 정책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관련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국내 산업과 기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서는 계속 점검하고 있다"면서도 "공개적으로 관세 문제가 언급된 만큼 향후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 1월 20일 중국에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각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7일) 오후 성태윤 정책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관련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국내 산업과 기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서는 계속 점검하고 있다"면서도 "공개적으로 관세 문제가 언급된 만큼 향후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 1월 20일 중국에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각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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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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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7 10:45:44
- 수정2024-11-27 11:33: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교역국을 상대로 이른바 '관세 폭탄'을 예고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7일) 오후 성태윤 정책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관련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국내 산업과 기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서는 계속 점검하고 있다"면서도 "공개적으로 관세 문제가 언급된 만큼 향후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 1월 20일 중국에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각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7일) 오후 성태윤 정책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관련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국내 산업과 기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서는 계속 점검하고 있다"면서도 "공개적으로 관세 문제가 언급된 만큼 향후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 1월 20일 중국에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각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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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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