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 말러의 ‘거인’으로 올해 피날레 무대​

입력 2024.11.27 (11:39) 수정 2024.11.27 (1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정기 공연이 다음 달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국립심포니는 올해를 정리하는 피날레를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으로 정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기억, 시간, 순환'을 주제로 인간의 정체성과 내면을 탐구한 세 명의 작곡가 작품을 엮었습니다.

또, 국립심포니 상주 작곡가 노재봉의 신작 "집에 가고 싶어"가 초연되고,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가 연주하는 글리에르의 하프 협주곡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시즌의 마지막을 말러의 교향곡 1번으로 선택했다"며, "이는 '끝'이 아닌 국립심포니의 '새로운 도약'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립심포니, 말러의 ‘거인’으로 올해 피날레 무대​
    • 입력 2024-11-27 11:39:57
    • 수정2024-11-27 12:01:18
    문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정기 공연이 다음 달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국립심포니는 올해를 정리하는 피날레를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으로 정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기억, 시간, 순환'을 주제로 인간의 정체성과 내면을 탐구한 세 명의 작곡가 작품을 엮었습니다.

또, 국립심포니 상주 작곡가 노재봉의 신작 "집에 가고 싶어"가 초연되고,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가 연주하는 글리에르의 하프 협주곡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시즌의 마지막을 말러의 교향곡 1번으로 선택했다"며, "이는 '끝'이 아닌 국립심포니의 '새로운 도약'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