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윤석열 정권의 몰락 카운트다운 시작”…여 “단일대오 흔들림 없어”
입력 2024.11.27 (12:18)
수정 2024.11.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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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재표결을 놓고 여야는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세 번째 재의요구로 정권 몰락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위헌적 특검에 대한 여당의 단일대오는 흔들림 없다며 부결을 예고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몰락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대정부 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임기 중 25번째 재의 요구라며 국회의 입법권과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당을 향해서도 국민의 명령을 외면하지 말라며 찬성표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위헌적, 꼼수 악법이라며, 부결에 대한 여당의 단일대오는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초 오는 28일 예상됐던 재표결이 다음 달 10일로 미뤄졌지만 결과에 영향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이탈표 방지를 위해 집단 기권을 하는 방안이 나온 데 대해선 투표 방식과 관련해 정해진 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여야 대표는 민생 행보를 이어 갔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격차해소특위 정책 토론회를 열어 정년 연장의 쟁점과 과제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고교 무상 교육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다음 달 11일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강백신, 엄희준 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여야는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재표결을 놓고 여야는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세 번째 재의요구로 정권 몰락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위헌적 특검에 대한 여당의 단일대오는 흔들림 없다며 부결을 예고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몰락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대정부 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임기 중 25번째 재의 요구라며 국회의 입법권과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당을 향해서도 국민의 명령을 외면하지 말라며 찬성표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위헌적, 꼼수 악법이라며, 부결에 대한 여당의 단일대오는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초 오는 28일 예상됐던 재표결이 다음 달 10일로 미뤄졌지만 결과에 영향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이탈표 방지를 위해 집단 기권을 하는 방안이 나온 데 대해선 투표 방식과 관련해 정해진 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여야 대표는 민생 행보를 이어 갔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격차해소특위 정책 토론회를 열어 정년 연장의 쟁점과 과제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고교 무상 교육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다음 달 11일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강백신, 엄희준 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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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7 13:01:36
[앵커]
여야는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재표결을 놓고 여야는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세 번째 재의요구로 정권 몰락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위헌적 특검에 대한 여당의 단일대오는 흔들림 없다며 부결을 예고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몰락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대정부 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임기 중 25번째 재의 요구라며 국회의 입법권과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당을 향해서도 국민의 명령을 외면하지 말라며 찬성표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위헌적, 꼼수 악법이라며, 부결에 대한 여당의 단일대오는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초 오는 28일 예상됐던 재표결이 다음 달 10일로 미뤄졌지만 결과에 영향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이탈표 방지를 위해 집단 기권을 하는 방안이 나온 데 대해선 투표 방식과 관련해 정해진 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여야 대표는 민생 행보를 이어 갔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격차해소특위 정책 토론회를 열어 정년 연장의 쟁점과 과제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고교 무상 교육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다음 달 11일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강백신, 엄희준 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여야는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재표결을 놓고 여야는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세 번째 재의요구로 정권 몰락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위헌적 특검에 대한 여당의 단일대오는 흔들림 없다며 부결을 예고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몰락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대정부 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임기 중 25번째 재의 요구라며 국회의 입법권과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당을 향해서도 국민의 명령을 외면하지 말라며 찬성표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위헌적, 꼼수 악법이라며, 부결에 대한 여당의 단일대오는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초 오는 28일 예상됐던 재표결이 다음 달 10일로 미뤄졌지만 결과에 영향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이탈표 방지를 위해 집단 기권을 하는 방안이 나온 데 대해선 투표 방식과 관련해 정해진 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여야 대표는 민생 행보를 이어 갔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격차해소특위 정책 토론회를 열어 정년 연장의 쟁점과 과제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고교 무상 교육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다음 달 11일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강백신, 엄희준 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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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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