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중부에 최대 20cm 폭설…중대본 1단계 가동
입력 2024.11.27 (15:20)
수정 2024.11.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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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최대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세흠 기자!
대설특보 더 확대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지난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점차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부분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과 전북의 내륙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남부 내륙 곳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건 2010년 이후 14년만입니다.
오후 2시 기준 적설량은 강원 평창 대화면 25cm를 넘었고, 서울 관악과 경기 군포, 양평 등지에도 20cm 이상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내일까지 강원 산지와 경기 남부 내륙에 최대 20cm 이상, 충북과 전북의 내륙에는 최대 15cm를 넘는 눈이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에는 3에서 10cm, 충남과 영남 내륙에도 2에서 7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행정안전부는 오늘(27일) 새벽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중대본의 오전 11시 집계 결과, 서울 시내 도로 두 곳과 전북의 도로 네 곳이 통제됐고, 일흔 개 항로에서 여객선 여든아홉 척이 결항했습니다.
또, 구조 2건을 포함해 모두 213건의 소방 활동이 이뤄졌습니다.
중대본은 이번 눈으로 출퇴근길 교통 혼잡과 빙판길 사고 등의 피해가 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젯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최대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세흠 기자!
대설특보 더 확대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지난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점차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부분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과 전북의 내륙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남부 내륙 곳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건 2010년 이후 14년만입니다.
오후 2시 기준 적설량은 강원 평창 대화면 25cm를 넘었고, 서울 관악과 경기 군포, 양평 등지에도 20cm 이상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내일까지 강원 산지와 경기 남부 내륙에 최대 20cm 이상, 충북과 전북의 내륙에는 최대 15cm를 넘는 눈이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에는 3에서 10cm, 충남과 영남 내륙에도 2에서 7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행정안전부는 오늘(27일) 새벽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중대본의 오전 11시 집계 결과, 서울 시내 도로 두 곳과 전북의 도로 네 곳이 통제됐고, 일흔 개 항로에서 여객선 여든아홉 척이 결항했습니다.
또, 구조 2건을 포함해 모두 213건의 소방 활동이 이뤄졌습니다.
중대본은 이번 눈으로 출퇴근길 교통 혼잡과 빙판길 사고 등의 피해가 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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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등 중부에 최대 20cm 폭설…중대본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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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7 15:35:32
[앵커]
어젯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최대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세흠 기자!
대설특보 더 확대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지난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점차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부분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과 전북의 내륙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남부 내륙 곳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건 2010년 이후 14년만입니다.
오후 2시 기준 적설량은 강원 평창 대화면 25cm를 넘었고, 서울 관악과 경기 군포, 양평 등지에도 20cm 이상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내일까지 강원 산지와 경기 남부 내륙에 최대 20cm 이상, 충북과 전북의 내륙에는 최대 15cm를 넘는 눈이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에는 3에서 10cm, 충남과 영남 내륙에도 2에서 7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행정안전부는 오늘(27일) 새벽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중대본의 오전 11시 집계 결과, 서울 시내 도로 두 곳과 전북의 도로 네 곳이 통제됐고, 일흔 개 항로에서 여객선 여든아홉 척이 결항했습니다.
또, 구조 2건을 포함해 모두 213건의 소방 활동이 이뤄졌습니다.
중대본은 이번 눈으로 출퇴근길 교통 혼잡과 빙판길 사고 등의 피해가 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젯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최대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세흠 기자!
대설특보 더 확대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지난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점차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부분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과 전북의 내륙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남부 내륙 곳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건 2010년 이후 14년만입니다.
오후 2시 기준 적설량은 강원 평창 대화면 25cm를 넘었고, 서울 관악과 경기 군포, 양평 등지에도 20cm 이상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내일까지 강원 산지와 경기 남부 내륙에 최대 20cm 이상, 충북과 전북의 내륙에는 최대 15cm를 넘는 눈이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에는 3에서 10cm, 충남과 영남 내륙에도 2에서 7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행정안전부는 오늘(27일) 새벽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중대본의 오전 11시 집계 결과, 서울 시내 도로 두 곳과 전북의 도로 네 곳이 통제됐고, 일흔 개 항로에서 여객선 여든아홉 척이 결항했습니다.
또, 구조 2건을 포함해 모두 213건의 소방 활동이 이뤄졌습니다.
중대본은 이번 눈으로 출퇴근길 교통 혼잡과 빙판길 사고 등의 피해가 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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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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