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금융 범죄’ 중심지 되어가는 홍콩, 왜?
입력 2024.11.27 (15:38)
수정 2024.11.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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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CNN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홍콩이 금융 범죄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고 미국의 의원들이 이야기한다는 건데요.
미국 하원의 중국 특별위원회 의원들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게 지난 월요일, 서한을 보내 홍콩의 금융 부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홍콩이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서 '세계적 리더'가 됐다는 게 그 이유인데요.
러시아에 통제된 서방 기술을 유출하고 이란의 석유를 사들이기 위한 유령회사를 설립한다거나 북한과의 불법 무역에 관여하는 '유령선'을 관리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의원들은 2020년, 중국이 홍콩에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이후 "홍콩은 신뢰받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 중국, 이란, 러시아, 그리고 북한의 권위주의 축을 심화하는 역할을 하는 국가로 변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기업의 대표는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자치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이제 '희극'에 불과하다며 미국 기업들은 홍콩에서의 사업에 더욱 엄격한 감시를 받게 될 수 있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말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구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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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금융 범죄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고 미국의 의원들이 이야기한다는 건데요.
미국 하원의 중국 특별위원회 의원들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게 지난 월요일, 서한을 보내 홍콩의 금융 부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홍콩이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서 '세계적 리더'가 됐다는 게 그 이유인데요.
러시아에 통제된 서방 기술을 유출하고 이란의 석유를 사들이기 위한 유령회사를 설립한다거나 북한과의 불법 무역에 관여하는 '유령선'을 관리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의원들은 2020년, 중국이 홍콩에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이후 "홍콩은 신뢰받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 중국, 이란, 러시아, 그리고 북한의 권위주의 축을 심화하는 역할을 하는 국가로 변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기업의 대표는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자치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이제 '희극'에 불과하다며 미국 기업들은 홍콩에서의 사업에 더욱 엄격한 감시를 받게 될 수 있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말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구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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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7 15: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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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금융 범죄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고 미국의 의원들이 이야기한다는 건데요.
미국 하원의 중국 특별위원회 의원들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게 지난 월요일, 서한을 보내 홍콩의 금융 부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홍콩이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서 '세계적 리더'가 됐다는 게 그 이유인데요.
러시아에 통제된 서방 기술을 유출하고 이란의 석유를 사들이기 위한 유령회사를 설립한다거나 북한과의 불법 무역에 관여하는 '유령선'을 관리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의원들은 2020년, 중국이 홍콩에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이후 "홍콩은 신뢰받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 중국, 이란, 러시아, 그리고 북한의 권위주의 축을 심화하는 역할을 하는 국가로 변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기업의 대표는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자치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이제 '희극'에 불과하다며 미국 기업들은 홍콩에서의 사업에 더욱 엄격한 감시를 받게 될 수 있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말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구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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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금융 범죄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고 미국의 의원들이 이야기한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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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서 '세계적 리더'가 됐다는 게 그 이유인데요.
러시아에 통제된 서방 기술을 유출하고 이란의 석유를 사들이기 위한 유령회사를 설립한다거나 북한과의 불법 무역에 관여하는 '유령선'을 관리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의원들은 2020년, 중국이 홍콩에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이후 "홍콩은 신뢰받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 중국, 이란, 러시아, 그리고 북한의 권위주의 축을 심화하는 역할을 하는 국가로 변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기업의 대표는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자치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이제 '희극'에 불과하다며 미국 기업들은 홍콩에서의 사업에 더욱 엄격한 감시를 받게 될 수 있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말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구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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