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희귀한 ‘푸두’ 탄생…종 보존의 희망이 되다

입력 2024.11.27 (15:41) 수정 2024.11.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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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로이터 통신이 전한 소식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희귀한 '푸두'가 탄생하면서, 이 작고 신비로운 사슴의 보존에 희망이 생기게 됐다는 기사인데요.

이 사진 속 주인공이 바로 이달 초 태어난 푸두입니다.

무게가 단 1.21kg밖에 되지 않고, 흰 반점을 가진 수컷이고요.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안데스 파타고니아 숲에 서식하는 토종 나무 종에서 따온 '렌가'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합니다.

푸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슴 종 가운데 하나로 다 자라도 키는 최대 50cm에 몸무게는 최대 12kg밖에 되지 않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는데요.

일 년쯤 지나면 뿔이 생기고, 1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푸두는 현재 만 마리 정도만 남아 있으며,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 '취약 근접종'으로 분류되고 있는데요.

한 동물보호단체는 푸두 '렌가'의 탄생이 분명한 기쁨이라면서 푸두 사슴뿐 아니라 남방안데스 사슴 등의 보존에도 도움이 되는 연구와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을 거로 기대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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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7 15:41:46
    • 수정2024-11-27 15: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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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로이터 통신이 전한 소식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희귀한 '푸두'가 탄생하면서, 이 작고 신비로운 사슴의 보존에 희망이 생기게 됐다는 기사인데요.

이 사진 속 주인공이 바로 이달 초 태어난 푸두입니다.

무게가 단 1.21kg밖에 되지 않고, 흰 반점을 가진 수컷이고요.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안데스 파타고니아 숲에 서식하는 토종 나무 종에서 따온 '렌가'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합니다.

푸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슴 종 가운데 하나로 다 자라도 키는 최대 50cm에 몸무게는 최대 12kg밖에 되지 않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는데요.

일 년쯤 지나면 뿔이 생기고, 1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푸두는 현재 만 마리 정도만 남아 있으며,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 '취약 근접종'으로 분류되고 있는데요.

한 동물보호단체는 푸두 '렌가'의 탄생이 분명한 기쁨이라면서 푸두 사슴뿐 아니라 남방안데스 사슴 등의 보존에도 도움이 되는 연구와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을 거로 기대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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