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일본, 노토반도 앞바다 규모 6.4 지진

입력 2024.11.27 (15:50) 수정 2024.12.01 (09: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해 첫날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던 일본 노토반도 앞바다에서 어젯밤,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노토반도뿐 아니라 오사카 등 혼슈 중부 지역까지 흔들림이 감지됐는데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일부 고속철도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눈비 구름이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1월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점차 눈발이 약해지는 곳이 있겠지만 밤부턴 눈구름대가 다시 강하게 발달하겠고,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수도권과 강원 내륙엔 3에서 최대 20cm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4도에 머물러 종일 춥겠습니다.

시드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뉴델리는 내일도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모스크바에도 약한 눈이 내리겠고, 낮 기온은 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워싱턴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24 날씨] 일본, 노토반도 앞바다 규모 6.4 지진
    • 입력 2024-11-27 15:50:11
    • 수정2024-12-01 09:34:58
    월드24
새해 첫날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던 일본 노토반도 앞바다에서 어젯밤,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노토반도뿐 아니라 오사카 등 혼슈 중부 지역까지 흔들림이 감지됐는데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일부 고속철도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눈비 구름이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1월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점차 눈발이 약해지는 곳이 있겠지만 밤부턴 눈구름대가 다시 강하게 발달하겠고,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수도권과 강원 내륙엔 3에서 최대 20cm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4도에 머물러 종일 춥겠습니다.

시드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뉴델리는 내일도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모스크바에도 약한 눈이 내리겠고, 낮 기온은 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워싱턴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