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에 항공기 결항·지연 잇따라…여객선도 운항 차질
입력 2024.11.27 (19:12)
수정 2024.11.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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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설경보로 주요 교통편도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 출발이 늘어났고 뱃길도 운항통제가 잇따랐습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에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오늘 비행기들도 정상 운항되지 못했습니다.
오전 10시 25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을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를 포함해, 오후 5시 기준으로 모두 80여 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취소됐습니다.
운항은 됐지만 출발이 지연된 국내선 비행편은 179편에 달했습니다.
국제선 항공편들은 오전에는 큰 차질이 없었지만 오후 들어 결항편이 크게 늘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중국 시안 행 대한항공 여객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기준, 국제선 68편이 비행을 포기했습니다.
출발이 지연된 비행기들도 100편이 넘어 승객들이 수 시간씩 공항에 발이 묶이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폭설에 뱃길도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 바다 87개 항로에서 113척의 여객선이 운항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17개 항로에서 24척만 정상 운항됐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한찬의
대설경보로 주요 교통편도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 출발이 늘어났고 뱃길도 운항통제가 잇따랐습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에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오늘 비행기들도 정상 운항되지 못했습니다.
오전 10시 25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을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를 포함해, 오후 5시 기준으로 모두 80여 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취소됐습니다.
운항은 됐지만 출발이 지연된 국내선 비행편은 179편에 달했습니다.
국제선 항공편들은 오전에는 큰 차질이 없었지만 오후 들어 결항편이 크게 늘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중국 시안 행 대한항공 여객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기준, 국제선 68편이 비행을 포기했습니다.
출발이 지연된 비행기들도 100편이 넘어 승객들이 수 시간씩 공항에 발이 묶이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폭설에 뱃길도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 바다 87개 항로에서 113척의 여객선이 운항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17개 항로에서 24척만 정상 운항됐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한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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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설에 항공기 결항·지연 잇따라…여객선도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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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7 19:12:09
- 수정2024-11-27 19:34:54
[앵커]
대설경보로 주요 교통편도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 출발이 늘어났고 뱃길도 운항통제가 잇따랐습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에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오늘 비행기들도 정상 운항되지 못했습니다.
오전 10시 25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을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를 포함해, 오후 5시 기준으로 모두 80여 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취소됐습니다.
운항은 됐지만 출발이 지연된 국내선 비행편은 179편에 달했습니다.
국제선 항공편들은 오전에는 큰 차질이 없었지만 오후 들어 결항편이 크게 늘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중국 시안 행 대한항공 여객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기준, 국제선 68편이 비행을 포기했습니다.
출발이 지연된 비행기들도 100편이 넘어 승객들이 수 시간씩 공항에 발이 묶이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폭설에 뱃길도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 바다 87개 항로에서 113척의 여객선이 운항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17개 항로에서 24척만 정상 운항됐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한찬의
대설경보로 주요 교통편도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 출발이 늘어났고 뱃길도 운항통제가 잇따랐습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에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오늘 비행기들도 정상 운항되지 못했습니다.
오전 10시 25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을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를 포함해, 오후 5시 기준으로 모두 80여 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취소됐습니다.
운항은 됐지만 출발이 지연된 국내선 비행편은 179편에 달했습니다.
국제선 항공편들은 오전에는 큰 차질이 없었지만 오후 들어 결항편이 크게 늘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중국 시안 행 대한항공 여객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기준, 국제선 68편이 비행을 포기했습니다.
출발이 지연된 비행기들도 100편이 넘어 승객들이 수 시간씩 공항에 발이 묶이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폭설에 뱃길도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 바다 87개 항로에서 113척의 여객선이 운항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17개 항로에서 24척만 정상 운항됐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한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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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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