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김’ 전성시대…세계 입맛 홀린 비결은?

[앵커]

김 좋아하시나요.

우리 밥상에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 김이 이젠 지구촌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급기야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의 금자탑도 쌓았습니다.

우리 김이 어떻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리 김이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달성했다고요?

정확히 얼마나 팔렸나요?

[앵커]

특히 우리 김을 많이 사먹는 국가, 어딥니까?

[앵커]

미국인들이 우리 김을 좋아한다는 게 이채롭네요.

어떻게 서양인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건가요?

[앵커]

그런데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수출이 늘자 공급이 달려서 우리 밥상에 오르는 김 가격이 올랐어요.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지금 김 수급과 가격상황은 괜찮습니까?

[앵커]

그럼 결국 수출도 늘리고 국내 가격도 안정화시키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할텐데 대책이 있습니까?

[앵커]

김 말고도 우리나라엔 품질 좋은 수산물들이 많잖아요?

수출 유망 품목은 어떤게 있고 또 정부는 육성 방안이 뭔가요?

[앵커]

올해는 이상기후로 바다가 너무 뜨거워서 수산 분야에도 영향이 적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책도 갖고 계신가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었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