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휴전후 첫 공식입장 “저항 지속”…이, 가자 계속 맹폭
입력 2024.11.28 (08:56)
수정 2024.11.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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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일시 휴전한 친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자신들의 저항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헤즈볼라가 휴전 합의 다음 날인 현지 시각 27일 저녁 첫 입장문을 내고 이스라엘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슬람 저항군의 작전부는 모든 군사 분야와 대원들이 이스라엘 적의 야망과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완전히 준비돼 있을 것임을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헤즈볼라 대원들은 “레바논의 주권 방어와 레바논인의 존엄을 위해 방아쇠에 손을 계속 대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에 있는 억압받고 고통받는 이들”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도 역설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입장문에서 휴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헤즈볼라와는 휴전했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 척결을 이유로 가자 지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밤사이 이스라엘군이 피란민들의 거처로 사용되는 가자시티의 알타바인 학교를 공습했다고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 공격으로 여성 6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하마스의 저격수인 무민 알 자바리를 겨냥한 것이었다며, 해당 학교가 무기를 비축하는 거점으로 쓰인 곳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가자 지구 북부에 있는 하마스의 무기 저장고 등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 지구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33명이 숨지고 13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헤즈볼라가 휴전 합의 다음 날인 현지 시각 27일 저녁 첫 입장문을 내고 이스라엘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슬람 저항군의 작전부는 모든 군사 분야와 대원들이 이스라엘 적의 야망과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완전히 준비돼 있을 것임을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헤즈볼라 대원들은 “레바논의 주권 방어와 레바논인의 존엄을 위해 방아쇠에 손을 계속 대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에 있는 억압받고 고통받는 이들”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도 역설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입장문에서 휴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헤즈볼라와는 휴전했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 척결을 이유로 가자 지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밤사이 이스라엘군이 피란민들의 거처로 사용되는 가자시티의 알타바인 학교를 공습했다고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 공격으로 여성 6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하마스의 저격수인 무민 알 자바리를 겨냥한 것이었다며, 해당 학교가 무기를 비축하는 거점으로 쓰인 곳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가자 지구 북부에 있는 하마스의 무기 저장고 등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 지구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33명이 숨지고 13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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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즈볼라, 휴전후 첫 공식입장 “저항 지속”…이, 가자 계속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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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8 08:56:55
- 수정2024-11-28 08:58:16
이스라엘과 일시 휴전한 친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자신들의 저항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헤즈볼라가 휴전 합의 다음 날인 현지 시각 27일 저녁 첫 입장문을 내고 이스라엘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슬람 저항군의 작전부는 모든 군사 분야와 대원들이 이스라엘 적의 야망과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완전히 준비돼 있을 것임을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헤즈볼라 대원들은 “레바논의 주권 방어와 레바논인의 존엄을 위해 방아쇠에 손을 계속 대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에 있는 억압받고 고통받는 이들”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도 역설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입장문에서 휴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헤즈볼라와는 휴전했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 척결을 이유로 가자 지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밤사이 이스라엘군이 피란민들의 거처로 사용되는 가자시티의 알타바인 학교를 공습했다고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 공격으로 여성 6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하마스의 저격수인 무민 알 자바리를 겨냥한 것이었다며, 해당 학교가 무기를 비축하는 거점으로 쓰인 곳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가자 지구 북부에 있는 하마스의 무기 저장고 등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 지구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33명이 숨지고 13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헤즈볼라가 휴전 합의 다음 날인 현지 시각 27일 저녁 첫 입장문을 내고 이스라엘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슬람 저항군의 작전부는 모든 군사 분야와 대원들이 이스라엘 적의 야망과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완전히 준비돼 있을 것임을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헤즈볼라 대원들은 “레바논의 주권 방어와 레바논인의 존엄을 위해 방아쇠에 손을 계속 대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에 있는 억압받고 고통받는 이들”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도 역설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입장문에서 휴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헤즈볼라와는 휴전했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 척결을 이유로 가자 지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밤사이 이스라엘군이 피란민들의 거처로 사용되는 가자시티의 알타바인 학교를 공습했다고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 공격으로 여성 6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하마스의 저격수인 무민 알 자바리를 겨냥한 것이었다며, 해당 학교가 무기를 비축하는 거점으로 쓰인 곳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가자 지구 북부에 있는 하마스의 무기 저장고 등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 지구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33명이 숨지고 13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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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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