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압수수색…체육계 비리 수사

입력 2024.11.28 (13:12) 수정 2024.11.28 (13: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체육계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대상으로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이상혁)는 오늘(28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한 업체와 지난해 2월 70억 원 규모의 선수촌 시설관리 용역 계약을 맺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업체와 체육회 고위 간부가 유착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지난 5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압수수색…체육계 비리 수사
    • 입력 2024-11-28 13:12:11
    • 수정2024-11-28 13:17:29
    사회
체육계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대상으로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이상혁)는 오늘(28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한 업체와 지난해 2월 70억 원 규모의 선수촌 시설관리 용역 계약을 맺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업체와 체육회 고위 간부가 유착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지난 5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