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이틀째 강한 바람·눈…곳곳 피해 잇따라

입력 2024.11.28 (21:30) 수정 2024.11.28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에 이틀째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온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눈이 쌓인 비닐하우스가 기울거나 강풍에 지붕이 날아가는 등 어제(27일)부터 이틀 사이 71건의 피해 신고가 전북소방에 접수됐습니다.

또, 시설물 파손 등 농업 분야 피해 규모도 4.87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풍특보와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오늘도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기와 5개 항로 여객선의 운항은 재개되지 않았습니다.

전북지역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해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에 이틀째 강한 바람·눈…곳곳 피해 잇따라
    • 입력 2024-11-28 21:30:17
    • 수정2024-11-28 21:50:35
    뉴스9(전주)
전북에 이틀째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온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눈이 쌓인 비닐하우스가 기울거나 강풍에 지붕이 날아가는 등 어제(27일)부터 이틀 사이 71건의 피해 신고가 전북소방에 접수됐습니다.

또, 시설물 파손 등 농업 분야 피해 규모도 4.87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풍특보와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오늘도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기와 5개 항로 여객선의 운항은 재개되지 않았습니다.

전북지역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해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