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강풍 피해 잇따라…모레까지 눈 또는 비

입력 2024.11.28 (21:33) 수정 2024.11.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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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특보가 내린 전남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7) 오후 1시쯤 해남군 산이면에서 전선이 나뭇가지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자정쯤에는 해남군 송지면 학생수련장에서 철제프레임 일부가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또 영광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는 등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 강풍 피해 2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현재 여수와 목포 등 10개 시군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됐고, 모레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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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강풍 피해 잇따라…모레까지 눈 또는 비
    • 입력 2024-11-28 21:33:42
    • 수정2024-11-28 21:38:11
    뉴스9(광주)
강풍 특보가 내린 전남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7) 오후 1시쯤 해남군 산이면에서 전선이 나뭇가지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자정쯤에는 해남군 송지면 학생수련장에서 철제프레임 일부가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또 영광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는 등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 강풍 피해 2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현재 여수와 목포 등 10개 시군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됐고, 모레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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