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동부 산사태로 주택 40채 매몰, 13명 사망

입력 2024.11.28 (23:18) 수정 2024.11.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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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 동부에서 산사태로 주택 40채가 매몰되고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간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현지시각 28일 동부 불람불리 산악 지역에서 전날 밤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지역의 넓이는 약 50에이커(약 20만2천㎡)로 내리막길에 농가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고 AP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은 구조 당국이 사망자 수가 30명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우간다 총리실은 전날 전국에 내린 폭우로 주요 도로가 끊겼다며 재난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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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8 23:18:54
    • 수정2024-11-28 23:19:16
    국제
아프리카 우간다 동부에서 산사태로 주택 40채가 매몰되고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간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현지시각 28일 동부 불람불리 산악 지역에서 전날 밤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지역의 넓이는 약 50에이커(약 20만2천㎡)로 내리막길에 농가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고 AP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은 구조 당국이 사망자 수가 30명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우간다 총리실은 전날 전국에 내린 폭우로 주요 도로가 끊겼다며 재난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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