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작업 전 위험요인 확인”

입력 2024.11.29 (08:11) 수정 2024.11.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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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이 도심 소규모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웹·모바일 기반으로 작동하며, 안전관리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공사 현장에서 작업 전 공사장의 위험 요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기능을 갖췄습니다.

같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발굴한 위험 요소들이 상·중·하 수준별로 분류돼 있고, 요소별 위험 요인 해결 방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 시작 전 근로자와 안전 수칙·주의 사항을 공유하는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 기능과 작업 현장의 안전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점검 결과 분석’ 기능도 사용 가능합니다.

시설공단은 새 시스템을 내년부터 공사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해 활용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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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9 08:11:40
    • 수정2024-11-29 08:16:22
    사회
서울시설공단이 도심 소규모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웹·모바일 기반으로 작동하며, 안전관리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공사 현장에서 작업 전 공사장의 위험 요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기능을 갖췄습니다.

같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발굴한 위험 요소들이 상·중·하 수준별로 분류돼 있고, 요소별 위험 요인 해결 방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 시작 전 근로자와 안전 수칙·주의 사항을 공유하는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 기능과 작업 현장의 안전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점검 결과 분석’ 기능도 사용 가능합니다.

시설공단은 새 시스템을 내년부터 공사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해 활용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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