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1일 만에 골 추가,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4호골
입력 2024.11.29 (09:42)
수정 2024.11.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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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토트넘 홈에서 열린 이탈리아 AS로마와의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된 이후 41일 만에 골을 추가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AS 로마와의 유로파리그 5차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습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돌파하던 파페 사르가 AS로마의 베테랑 수비수 후멜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역시 손흥민이 지목됐습니다.
토트넘의 전담 키커,손흥민은 주심의 휘슬이 올린 뒤에도 한동안 숨을 고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그리고 상대 골키퍼의 예측과는 반대 방향인 오른쪽 골문으로 슛을 날려 깨끗하게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번 시즌 4호골이자 유로파리그 개인 통산 8호골입니다.
올시즌 에버턴전에서 2골, 웨스트햄전에서 1골을 넣은 뒤 허벅지 부상을 당해 회복기를 가졌던 손흥민은 이로써 41일 만에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5분에 날린 오른발 슛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고, 전반 40분에도 한 차례 슛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손에 걸려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손흥민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앞서 나간 토트넘은 전반 20분 AS로마 은디카에게 동점골을 내준뒤 다시 브레넌 존슨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2 대 1로 앞섰습니다.
손흥민은 팀이 앞선 상황에서 후반 32분 교체됐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의 승리가 다가오던 후반 추가시간 후멜스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본인의 파울로 손흥민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던 노장 후멜스는 동점골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마지막 순간 골문을 지켜내지 못한 토트넘은 2 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토트넘 홈에서 열린 이탈리아 AS로마와의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된 이후 41일 만에 골을 추가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AS 로마와의 유로파리그 5차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습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돌파하던 파페 사르가 AS로마의 베테랑 수비수 후멜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역시 손흥민이 지목됐습니다.
토트넘의 전담 키커,손흥민은 주심의 휘슬이 올린 뒤에도 한동안 숨을 고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그리고 상대 골키퍼의 예측과는 반대 방향인 오른쪽 골문으로 슛을 날려 깨끗하게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번 시즌 4호골이자 유로파리그 개인 통산 8호골입니다.
올시즌 에버턴전에서 2골, 웨스트햄전에서 1골을 넣은 뒤 허벅지 부상을 당해 회복기를 가졌던 손흥민은 이로써 41일 만에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5분에 날린 오른발 슛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고, 전반 40분에도 한 차례 슛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손에 걸려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손흥민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앞서 나간 토트넘은 전반 20분 AS로마 은디카에게 동점골을 내준뒤 다시 브레넌 존슨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2 대 1로 앞섰습니다.
손흥민은 팀이 앞선 상황에서 후반 32분 교체됐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의 승리가 다가오던 후반 추가시간 후멜스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본인의 파울로 손흥민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던 노장 후멜스는 동점골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마지막 순간 골문을 지켜내지 못한 토트넘은 2 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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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41일 만에 골 추가,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4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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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9 10:03:24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토트넘 홈에서 열린 이탈리아 AS로마와의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된 이후 41일 만에 골을 추가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AS 로마와의 유로파리그 5차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습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돌파하던 파페 사르가 AS로마의 베테랑 수비수 후멜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역시 손흥민이 지목됐습니다.
토트넘의 전담 키커,손흥민은 주심의 휘슬이 올린 뒤에도 한동안 숨을 고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그리고 상대 골키퍼의 예측과는 반대 방향인 오른쪽 골문으로 슛을 날려 깨끗하게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번 시즌 4호골이자 유로파리그 개인 통산 8호골입니다.
올시즌 에버턴전에서 2골, 웨스트햄전에서 1골을 넣은 뒤 허벅지 부상을 당해 회복기를 가졌던 손흥민은 이로써 41일 만에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5분에 날린 오른발 슛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고, 전반 40분에도 한 차례 슛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손에 걸려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손흥민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앞서 나간 토트넘은 전반 20분 AS로마 은디카에게 동점골을 내준뒤 다시 브레넌 존슨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2 대 1로 앞섰습니다.
손흥민은 팀이 앞선 상황에서 후반 32분 교체됐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의 승리가 다가오던 후반 추가시간 후멜스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본인의 파울로 손흥민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던 노장 후멜스는 동점골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마지막 순간 골문을 지켜내지 못한 토트넘은 2 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토트넘 홈에서 열린 이탈리아 AS로마와의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된 이후 41일 만에 골을 추가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AS 로마와의 유로파리그 5차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습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돌파하던 파페 사르가 AS로마의 베테랑 수비수 후멜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역시 손흥민이 지목됐습니다.
토트넘의 전담 키커,손흥민은 주심의 휘슬이 올린 뒤에도 한동안 숨을 고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그리고 상대 골키퍼의 예측과는 반대 방향인 오른쪽 골문으로 슛을 날려 깨끗하게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번 시즌 4호골이자 유로파리그 개인 통산 8호골입니다.
올시즌 에버턴전에서 2골, 웨스트햄전에서 1골을 넣은 뒤 허벅지 부상을 당해 회복기를 가졌던 손흥민은 이로써 41일 만에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5분에 날린 오른발 슛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고, 전반 40분에도 한 차례 슛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손에 걸려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손흥민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앞서 나간 토트넘은 전반 20분 AS로마 은디카에게 동점골을 내준뒤 다시 브레넌 존슨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2 대 1로 앞섰습니다.
손흥민은 팀이 앞선 상황에서 후반 32분 교체됐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의 승리가 다가오던 후반 추가시간 후멜스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본인의 파울로 손흥민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던 노장 후멜스는 동점골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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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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