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연금 개혁·정년 연장에 청년 목소리 반영해야”
입력 2024.11.29 (13:39)
수정 2024.11.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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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29일) “연금 개혁이나 정년 연장 문제에 있어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북카페에서 청년 대표들과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고 정년 연장 및 연금 개혁 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희 같은 세대보다 여러분이 그 영향을 오랫동안,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 구조는 그러지 못하는 면이 있다”며 “이런 주제에 대해 여러분의 입장을 반영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정치 자체가 수준이 높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역량을 갖춘 건지에 대해선 의문이 있다. 그런데 그 정치가 우리 국민의 평생을 좌우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정치를) 감시하고 자극의 말씀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청년 여러분과 많이 만나고 (의견을) 정책에 많이 반영하고 싶다”며 “제가 여러분을 어떻게 100% 이해하겠는가. 입장은 다르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말씀은 자신 있게 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대표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북카페에서 청년 대표들과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고 정년 연장 및 연금 개혁 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희 같은 세대보다 여러분이 그 영향을 오랫동안,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 구조는 그러지 못하는 면이 있다”며 “이런 주제에 대해 여러분의 입장을 반영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정치 자체가 수준이 높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역량을 갖춘 건지에 대해선 의문이 있다. 그런데 그 정치가 우리 국민의 평생을 좌우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정치를) 감시하고 자극의 말씀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청년 여러분과 많이 만나고 (의견을) 정책에 많이 반영하고 싶다”며 “제가 여러분을 어떻게 100% 이해하겠는가. 입장은 다르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말씀은 자신 있게 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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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연금 개혁·정년 연장에 청년 목소리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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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9 13:39:35
- 수정2024-11-29 13:42:1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29일) “연금 개혁이나 정년 연장 문제에 있어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북카페에서 청년 대표들과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고 정년 연장 및 연금 개혁 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희 같은 세대보다 여러분이 그 영향을 오랫동안,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 구조는 그러지 못하는 면이 있다”며 “이런 주제에 대해 여러분의 입장을 반영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정치 자체가 수준이 높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역량을 갖춘 건지에 대해선 의문이 있다. 그런데 그 정치가 우리 국민의 평생을 좌우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정치를) 감시하고 자극의 말씀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청년 여러분과 많이 만나고 (의견을) 정책에 많이 반영하고 싶다”며 “제가 여러분을 어떻게 100% 이해하겠는가. 입장은 다르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말씀은 자신 있게 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대표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북카페에서 청년 대표들과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고 정년 연장 및 연금 개혁 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희 같은 세대보다 여러분이 그 영향을 오랫동안,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 구조는 그러지 못하는 면이 있다”며 “이런 주제에 대해 여러분의 입장을 반영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정치 자체가 수준이 높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역량을 갖춘 건지에 대해선 의문이 있다. 그런데 그 정치가 우리 국민의 평생을 좌우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정치를) 감시하고 자극의 말씀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청년 여러분과 많이 만나고 (의견을) 정책에 많이 반영하고 싶다”며 “제가 여러분을 어떻게 100% 이해하겠는가. 입장은 다르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말씀은 자신 있게 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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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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