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분기 합계출산율 1.05명…전년 대비 2.4%↑

전라남도의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1.05명으로 지난해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9월까지 누계 출산율이 지난해보다 2.4% 증가해 9년 만에 연말까지 출생아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 동향’에서 전남 출생아 수는 올해 9월까지 6천 185명으로 지난해보다 148명이 증가했습니다.

또 전남 혼인 건수도 올해 9월까지 5천2백86건으로 지난해보다 13.65% 증가해 내년 출생아 수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