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백령·대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
입력 2024.11.29 (17:30)
수정 2024.11.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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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청서를 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서에는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중요성을 입증하는 국제 학술논문과 생태관광 체험센터, 지질공원센터 설치 등 기반 시설 구축 계획 등이 담겼다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특별 관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지난 4월 기준으로 48개국의 213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서해 최북단의 백령도와 대청도는 지질 유산이 많고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품고 있어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국제지질과학연맹(IUGS)과 유네스코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2026년 최종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각종 활동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은 지역 주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최종 지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청서를 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서에는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중요성을 입증하는 국제 학술논문과 생태관광 체험센터, 지질공원센터 설치 등 기반 시설 구축 계획 등이 담겼다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특별 관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지난 4월 기준으로 48개국의 213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서해 최북단의 백령도와 대청도는 지질 유산이 많고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품고 있어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국제지질과학연맹(IUGS)과 유네스코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2026년 최종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각종 활동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은 지역 주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최종 지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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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백령·대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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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9 17:30:02
- 수정2024-11-29 17:48:45
인천시는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청서를 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서에는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중요성을 입증하는 국제 학술논문과 생태관광 체험센터, 지질공원센터 설치 등 기반 시설 구축 계획 등이 담겼다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특별 관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지난 4월 기준으로 48개국의 213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서해 최북단의 백령도와 대청도는 지질 유산이 많고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품고 있어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국제지질과학연맹(IUGS)과 유네스코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2026년 최종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각종 활동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은 지역 주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최종 지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청서를 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서에는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중요성을 입증하는 국제 학술논문과 생태관광 체험센터, 지질공원센터 설치 등 기반 시설 구축 계획 등이 담겼다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특별 관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지난 4월 기준으로 48개국의 213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서해 최북단의 백령도와 대청도는 지질 유산이 많고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품고 있어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국제지질과학연맹(IUGS)과 유네스코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2026년 최종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각종 활동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은 지역 주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최종 지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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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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