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카퍼레이드’ 김도영 “헤어지자고?”…선동열은 “젊은 그대”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챔피언 기아 타이거즈가 광주광역시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팬들과 함께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펼쳐진 성대한 우승 축제로 인해 광주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였던 금남로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대규모 카퍼레이드는 과거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를 소환시켰는데요.

SK는 2008년 인천에서 미니 카퍼레이드와 거리 행진을 펼쳤습니다.

1986년 우승을 차지한 해태 서수들은 87년 1월 2일 KBS [100대 스타쇼]에 출연해 유명 가수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는 등 특별한 무대를 꾸미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