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 서부 파병 북한군 전투 중 사망·부상”

입력 2024.12.02 (04:58) 수정 2024.12.0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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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지 시각 1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군이 교전 중인 최전선에 더 많은 북한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러나 구체적인 북한군 사망·부상자 수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위해 서방국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는 이날 수도 키이우를 찾은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비롯한 EU 고위 당국자들에게도 나토 가입과 장거리 무기 사용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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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러 서부 파병 북한군 전투 중 사망·부상”
    • 입력 2024-12-02 04:58:04
    • 수정2024-12-02 07:20:35
    국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지 시각 1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군이 교전 중인 최전선에 더 많은 북한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러나 구체적인 북한군 사망·부상자 수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위해 서방국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는 이날 수도 키이우를 찾은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비롯한 EU 고위 당국자들에게도 나토 가입과 장거리 무기 사용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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