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어시장, 경매용 어상자 플라스틱으로 대체
입력 2024.12.02 (07:54)
수정 2024.12.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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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이달부터 어시장 내 모든 경매에서 나무 어상자 대신 플라스틱 어상자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나무 어상자는 가격이 저렴한 데다 생선에서 나오는 염분을 흡수해 부패를 늦추는 효과가 있지만, 습기에 취약해 곰팡이가 피고 세척이 어려워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나무 어상자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은 어시장 개장 이후 61년 만입니다.
나무 어상자는 가격이 저렴한 데다 생선에서 나오는 염분을 흡수해 부패를 늦추는 효과가 있지만, 습기에 취약해 곰팡이가 피고 세척이 어려워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나무 어상자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은 어시장 개장 이후 6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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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어시장, 경매용 어상자 플라스틱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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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2 07:54:08
- 수정2024-12-02 13:09:55
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이달부터 어시장 내 모든 경매에서 나무 어상자 대신 플라스틱 어상자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나무 어상자는 가격이 저렴한 데다 생선에서 나오는 염분을 흡수해 부패를 늦추는 효과가 있지만, 습기에 취약해 곰팡이가 피고 세척이 어려워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나무 어상자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은 어시장 개장 이후 61년 만입니다.
나무 어상자는 가격이 저렴한 데다 생선에서 나오는 염분을 흡수해 부패를 늦추는 효과가 있지만, 습기에 취약해 곰팡이가 피고 세척이 어려워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나무 어상자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은 어시장 개장 이후 6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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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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