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엘튼 존, 오른쪽 눈 실명 고백

입력 2024.12.02 (12:46) 수정 2024.12.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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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던 가수 '엘튼 존'이 건강 악화 소식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7월 프랑스 남부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하면서 안구 감염으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는 건데요.

[엘튼 존/영국 가수 : "불행하게도 저는 오른쪽 눈 시력을 잃었어요. 왼쪽 눈 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죠. 이런 인터뷰 같은 건 할 수 있지만,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음악을 녹음하는 건 잘 모르겠어요. 저는 가사를 볼 수 없거든요."]

그러면서도 12월 방송되는 자신의 50년 가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엘튼 존/영국 가수 : "저는 제 다큐멘터리가 자랑스럽고, 내 아들들이 자랑스러워요."]

올해 나이 77세인 엘튼 존은 편도선과 맹장이 없고, 무릎도 좋지 않다며 지난 수년 동안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밝혀왔는데요.

현재는 시력 회복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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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엘튼 존, 오른쪽 눈 실명 고백
    • 입력 2024-12-02 12:46:15
    • 수정2024-12-02 12:53:29
    뉴스 12
지난해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던 가수 '엘튼 존'이 건강 악화 소식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7월 프랑스 남부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하면서 안구 감염으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는 건데요.

[엘튼 존/영국 가수 : "불행하게도 저는 오른쪽 눈 시력을 잃었어요. 왼쪽 눈 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죠. 이런 인터뷰 같은 건 할 수 있지만,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음악을 녹음하는 건 잘 모르겠어요. 저는 가사를 볼 수 없거든요."]

그러면서도 12월 방송되는 자신의 50년 가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엘튼 존/영국 가수 : "저는 제 다큐멘터리가 자랑스럽고, 내 아들들이 자랑스러워요."]

올해 나이 77세인 엘튼 존은 편도선과 맹장이 없고, 무릎도 좋지 않다며 지난 수년 동안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밝혀왔는데요.

현재는 시력 회복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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